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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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2, 2014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휴가를 앞두고 몸과 마음이 들떠 있는 요즘. 수분이 풍부한 메이크업 제품과 개운하게 씻어내는 클렌징,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등, 뜨거운 여름과 걸맞게 업데이트된 <스타일 조선일보> 기자들의 뷰티 아이템 리스트.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아모레퍼시픽 안티에이징 CC 쿠션 SPF 50+/PA+++

스테디셀러 쿠션 파운데이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최신 제품. 촉촉함과 커버력을 개선한 것은 물론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담아 기존에 타임레스폰스 라인을 사용했던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탄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지속력도 뛰어나다. 15gX2(리필 포함) 8만7천원대.

문의 080-023-5454 _by 에디터 배미진

클라리소닉 론칭 1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모공 속까지 깨끗하고 뽀드득하게 씻어내는 진동 클렌징 기기. 1초에 3백 회 진동하는 음파 진동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손으로 하는 클렌징 대비 6배 더 뛰어난 클렌징 효과를 선사한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알록달록한 컬러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니 놓치지 말 것. 27만원대.

문의 080-348-0090 _by 에디터 권유진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즈 투 킬 솔로

메이크업이 필요한 날에는 어김없이 누드 톤 아이섀도를 선택한다. 얼마 전 만난 이 뉴 페이스는 베이스 섀도가 따로 필요 없이 바로 발라도 피부 톤과 겉돌지 않고 가루도 거의 날리지 않는다. 1.75g 4만2천원.

문의 080-022-3332 _by 에디터 이예진

보테가 베네타 에센스 아로마티크

패션 하우스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마스 마이어가 직접 디자인한 특별한 부티크 향수. 이탈리아산 베르가모트와 인도네시아산 파촐리 에센스, 터키산 로즈 앱솔루트가 가벼우면서도 우아하며 은은한 향기를 완성했다. 보틀 바닥에 브랜드 시그너처인 인트레치아토 기법의 패턴이 새겨져 있다. 50ml 12만6천원.

문의 02-3438-7681 _by 에디터 배미진

모로칸오일 아이오닉 세라믹 더말 브러쉬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것을 보고 반해버렸다. 세라믹으로 이루어진 커다란 롤 덕분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브러시다. 3만원대. 문의 1666-5125 _by 에디터 이예진

아이젠버그 유스 엘릭시르 포 우먼

간만에 보는 젤 타입 베이스. 쫀쫀한 텍스처가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코팅한다. 파운데이션과 1:2 비율로 사용하면 지속력과 광채가 살아난다. 30ml 13만9천원.

문의 070-7713-0819 _by 에디터 이예진

비오템 원미닛 모공 마스크

늘어난 모공은 되돌리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특히 덥고 습한 이맘때에는 마스크를 잊지 않는다. 모공보다 미세한 알갱이가 피부에 밀착된 각질을 살살 벗겨내고 모공에 긴장을 불어넣는다. 75ml 3만5천원대.

문의 080-022-3332 _by 에디터 이예진

입생로랑 르 땡 투쉬 에끌라 파운데이션

윤광을 표현하는 데 가장 확실한 효과를 내는 파운데이션. 크림과 자외선 차단제에 섞어서 사용하면 피부를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커버력도 뛰어나고 리퀴드 파운데이션 중 가장 촉촉한 편이다. 30ml 6만7천원대.

문의 080-565-5678 _by 에디터 배미진

샤넬 르 블랑 라이트 리빌링 화이트닝 메이크업 베이스 SPF 35/ PA+++

일명 ‘복숭아 메이크업 베이스’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제품으로, 즉각적으로 뽀얗고 화사한 복숭앗빛 피부가 완성된다. 피부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생얼 같은 피부를 연출하고 싶을 때 바르는데, 그때마다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30ml 6만8천원.

문의 080-332-2700 _by 에디터 권유진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컬러 리바이버 밤

눈으로 보기엔 투명한 핑크 톤의 제형이지만 입술에 바르면 입술 온도와 톤에 따라 자연스럽고 예쁜 핑크빛 립이 완성된다. 생기 있는 컬러와 더불어 촉촉한 질감과 은은하게 반짝이는 광택감이 매력적인 립밤이다. 3.5g 3만9천원.

문의 02-3438-9537 _by 에디터 권유진

베네피트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

속눈썹 라인 사이사이를 빈틈없이 채워주는 젤 라이너 펜. 사선 모양의 아큐플렉스™ 팁을 장착해 초보자들도 쉽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다. 특히 그리기 어려운 눈꼬리를 한 번의 터치만으로 날렵하게 그릴 수 있다. 1.4g 3만6천원대.

문의 080-001-2363 _by 에디터 권유진

이솝 데오도란트

늘 롤온 타입의 데오도란트만 고집했는데, 스프레이 타입을 써보니 편리성 면에서나 향을 느끼기에는 최고. 땀을 억제하고 냄새를 덜어주는 건 물론이고 무엇보다 자연이 느껴지는 풋풋한 풀 향이 마음에 쏙 든다. 50ml 4만1천원.

문의 1800-1987 _by 에디터 이예진

리아네이처 스노우볼 클렌저

방부제를 넣지 않고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안전한 클렌저. 여배우 이영애가 즐겨 쓰는 제품으로 메시 백에 비누 형태의 클렌저를 넣고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마사지하면서 메이크업을 지워내면 된다. 동백 오일 파우더를 뭉쳐 만든 클렌저가 담겨 있는 도자기는 클렌저의 보습과 신선도를 유지한다. 85g+리아 세라믹 4만8천5백원.

문의 1899-6838 _by 에디터 배미진

달팡 멜라퍼펙트 스킨 톤 브라이트닝 모이스처라이저 SPF 20

화이트닝 기능이 뛰어나면서도 건조하지 않은 크림.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수분 공급 능력이 뛰어나다.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고 거부감 없는 텍스처가 어떤 연령대에나 잘 맞는다. 50ml 10만원대.

문의 02-3440-2906 _by 에디터 배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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