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에티켓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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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는 의류에 사용하는 프라다의 블루 태그를 모티브로 한 ‘에티켓 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슈즈와 의류에 숨겨져 있던 블루 라벨을 백 전면에 장식한 이 백은 액세서리의 본질적인 장식을 메인 아이콘으로 표현한, 독특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 로고를 숨기고 라벨을 야심 차게 활용한,  격식을 벗어던진 방식은 브랜드의 상징성을 더욱 극대화한다. 문의 02-3218-5331 계속 읽기

A feast for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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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 에디터 남지현 | photographed by cha hye kyung

홀리데이 시즌마다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MCM. 올해는 젊고 힙한 부르주아의 호화롭고 프라이빗한 파티로 우리를 초대한다. 크리스털, 핀 스터드로 장식해 극도의 화려함을 자아내는 ‘모자이크 크리스탈’, 메탈릭 가죽 위에 산세리프체의 ‘M’ 로고 스터드를 더한 ‘퀼티드 스터드’, 그리고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과 타로 … 계속 읽기

브루넬로 쿠치넬리 어반 익스플로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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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넬로 쿠치넬리는 ‘탐험’이라는 주제로, 시티 라이프를 즐기면서 동시에 자연의 정적인 면을 동경하는 여성을 위한 2017 F/W 컬렉션을 공개한다. 글리터한 자수 장식으로 한층 풍성해진 텍스처의 니트 웨어, 넓은 라펠, 더블브레스트 등 매니시한 디테일을 결합한 아우터 웨어, 스키 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슬림하고 유연한 라인의 트라우저 팬츠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절충과 균형을 이루며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문의 02-3448- 2931 계속 읽기

에르메스 히로시 스기모토의 ‘까레 드 아티스트, 세번째 에디션- 그림자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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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한 해를 차분하게 마무리해 줄 따끈한 전시 소식을 소개한다. 빛과 시간의 효과를 아름다운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탐구해 온 일본 현대사진가 히로시 스기모토의 개인전이 열린다. 에르메스는 히로시 스기모토의 국내 개인전 오프닝을 기념해 그가 선보인 <그림자의 색> 실크 스카프를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에서 12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시할 예정. 히로시 스기모토는 지난해 에르메스의 스카프 전시, ‘까레 드 아티스트(carré d’artiste)’의 세번째 에디녓, <그림자의 색 COLORS OF SHADOW> 실크 스카프를 탄생시킨 인연이 있다. 이 작품은 현재 온라인(www.hermes-editeur.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개인전은 리움 미술관에서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23일까지 열린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