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CULTURE ′19 SUMMER SPECIAL] Interview with_Erwin Wu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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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에르빈 부름(Erwin Wurm)이라는 이름은 현대미술을 ‘애정’하거나 관심을 지닌 어떤 이들에게는 꽤 익숙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2017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오스트리아 국가관의 대표 작가를 맡기도 했던 그의 개인전이 지난해 봄부터 5개월 가까이 서울 이태원에 자리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계속 읽기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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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 워치 팬더 드 까르띠에 스몰 모델에 이어 미니 모델도 선보인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21×25mm 케이스는 손목이 가는 여성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골드, 스틸, 주얼리 워치 등 6가지 라인업으로 출시하며, 주얼리와 함께 레이어링하면 더욱 멋스럽다.
문의 1566-7277 계속 읽기

[ART+CULTURE ′19 SUMMER SPECIAL]_Homo Vi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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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Homo Viator

요즘 서점가를 휩쓸고 있는 베스트셀러 <여행의 이유>에서 김영하 작가는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라는 단어를 회자시킨다. 라틴어로 ‘여행자’, ‘나그네’라는 의미를 지녔다는 ‘비아토르’는 프랑스 철학자이자 작가 가브리엘 마르셀의 표현. 생존을 위해 이리저리 떠도는 유목민적인 속성을 강조하는 게 아니라 늘 무언가를 위해, 어디론가를 향해 움직이는 ‘길 위에 있는’ 순례자 같은 존재임을 뜻한다고 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