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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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에서 시작된 해밀턴은 미국인의 정신에 스위스 무브먼트 기술을 접목한 완성도 높은 대중적인 브랜드다. 혁신적인 디자인 덕분에 4백여 편의 영화와 컬래버레이션해 다양한 시계를 선보였고, 항공 역사와 그 발자취를 같이했다. 시계의 수도라 불리는 바젤 기차역에 해밀턴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 경비행기가 전시되어 있는데, 그만큼 해밀턴이 항공 워치 분야에서 성공을 이뤘다는 의미다.
2013년 해밀턴의 핵심 키워드는 가장 혁신적인 라인업인 2개의 새로운 무브먼트 H-20-S 스켈레톤과 H-12 레귤레이터다. 엄선된 제품에 아름다운 동력을 불어넣는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무브먼트는 기술과 물리의 성공적인 결합을 보여주며 해밀턴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계속 읽기

Blue or G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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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고가의 워치라면 블랙과 화이트 컬러 다이얼을 가장 먼저 떠올리겠지만, 보다 특별하고 소장 가치 높은 나만의 워치를 원한다면 새로운 컬러에 도전해볼 필요가 있다. 차분한 그레이 톤의 스켈레톤 워치와 에나멜링으로 완성한 블루 다이얼이라면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모던함을 지켜낼 것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