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곳 mald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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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위로 펼쳐진 에메랄드빛 산호섬에서 누리는 지상에서 가장 호사스러운 사치.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당신에게 평생 잊지 못할 큰 선물을 주고 싶다면, 천국으로의 여행, 몰디브로 떠나보자. 1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보석처럼 아름다운 환초의 모습. 몰디브라는 이름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어로 ‘Maladiv’. 즉, … 계속 읽기
푸른 바다 위로 펼쳐진 에메랄드빛 산호섬에서 누리는 지상에서 가장 호사스러운 사치.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당신에게 평생 잊지 못할 큰 선물을 주고 싶다면, 천국으로의 여행, 몰디브로 떠나보자. 1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보석처럼 아름다운 환초의 모습. 몰디브라는 이름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어로 ‘Maladiv’. 즉, … 계속 읽기
올해는 지구촌 곳곳에서 굵직한 현대미술 행사가 유난히 많이 열린 아트 생태계의 ‘빅 이어(big year)’다. 최근 약 15년의 세월에 걸쳐 3년마다 열리는 현대미술 축제 ‘트리엔날레(triennale)’ 전성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일본에서는 요코하마 트리엔날레가 개최되고 있다. 요코하마 트리엔날레의 관객 친화적인 콘텐츠는 무게감이 남다른 미술 담론이나 화려한 규모를 내세우는 블록버스터급은 아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즐기면서 예술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서로 연대를 다질 수 있게 하는 사회적 자본을 키우는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나름 주목받을 만하다. 특히 21세기 들어 창조 도시로 새롭게 꽃피운 아름다운 항구도시 요코하마가 무대라는 점은 강점이 될 수밖에 없다. 계속 읽기
‘격년제’라는 뜻을 지닌 이탈리아어에서 따온 ‘비엔날레’. 흔히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술전을 일컫는,
세계 각지에서 마주칠 수 있는 행사지만 코로나19라는 돌발 변수가 터진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해마다 건축, 미술전을 번갈아 펼치는 베니스비엔날레를 비롯해 대부분 연기나 취소를 결정했다. 계속 읽기
유럽인들에게 모로코는 이국적인 나라의 대명사이다. 언제나 따뜻한 날씨, 사막과 바다, 산악 지대 등 모든 지형 조건을 갖추어 경이로운 자연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색색의 향신료와 토산품이 가득한 그들의 시장에서는 그야말로 분주한 모로코인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유럽인들은 매력적인 모로코의 기후와 자연경관을 마음껏 누리기 위해 아주 오래전부터 이 나라에 터를 잡아왔다. 그곳에서 우리는 유럽의 고급스러운 여유와 모로코의 이국적인 풍경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 계속 읽기
가로수길, 경리단길, 그리고 소월길에 이어 트렌디한 장소로 떠오르는 곳은 어디일까?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트렌드를 활발히 공유하는 요즘, 사람들의 안목은 점점 더 높아지고 취향은 더욱더 다양해지고 있다.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운 쇼핑 메카로 주목받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이처럼 다채로운 테이스트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해줄 것이다. 계속 읽기
마크 트웨인이 말년에 저술한 <마크 트웨인의 자서전>에서 묘사한 모리셔스의 풍광은 여행 마니아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마크 트웨인은 자서전에 모리셔스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천국은 모리셔스를 본떴다”라고. 1 자연미를 최대한 활용해 만든 르 투스룩 리조트 비치. 프라이버시를 위해 투숙객만 이용이 허락된다. 2 전통적인 모리셔스 가옥을 이용해 조성한 … 계속 읽기
결혼을 앞둔 커플이라면 달콤한 허니문의 시간을 단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을 터. 열렬한 사랑의 기억을 캐논 카메라로 선명하게 남기고, 포토 프린터로 기록한다면 모든 순간이 생생해진다. 계속 읽기
모든 예술 작품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어떤 맥락에서든 자신을 잉태시킨 아티스트를 닮을 수밖에 없는 듯하다. 그런데 아주 꼭 닮는 경우도 있다. 나무를 깎고 다듬고 그 위에 형상을 새기면서 삶을 채워가고 예술가로서의 영혼을 가꿔가는 조에 우브리르(Zoe´ Ouvrier). 땅속 깊이 뿌리를 뻗었기에 가느다란 줄기로도 모진 바람과 세찬 비를 꿋꿋하게 견뎌내는 심근성(深根性) 강한 나무를 닮은, 서정성 짙은 작가다. 가녀리고 섬세한 듯하지만 강인한 목가적 영혼이 느껴지는 그녀가 창조해온 매력적인 예술 세계를 소담스러운 꽃과 나무가 가득한 작은 정원이 있는 파리 자택이자 작업실에서 직접 마주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