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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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주이 | 어시스턴트 이세영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hwang in woo

포브 바레니아 송아지가죽으로 선보이는 에르메스 아뜰라주 더블 투어 엑스트라 슬림 40mm 스트랩 1백73만9천원 에르메스. 계속 읽기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스톡홀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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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헤리티지 라인의 ‘스톡홀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어그 부츠의 장점인 천연 양털의 포근함에 워터프루프 스웨이드로 생활 방수 기능을 더해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제격이다. 체온에 따라 열을 제공하는 ‘빌도나 인솔’과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이브이에이 아웃솔’을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문의 02-3440-4518 계속 읽기

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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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 2019 F/W 우먼 컬렉션 이탈리아 감성을 우아하게 풀어낸 2019 우먼 컬렉션을 선보인다. 트렌치코트와 블레이저, 스커트 등 모두 나파 가죽을 사용해 멋스럽다. 문의 02-3438-6008

Prints,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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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꽃피는 봄이 오면 늘 사랑받는 프린트가 돌아왔다. 매번 스트라이프나 체크 등에 국한된 캐주얼 아이템으로 소극적인 스타일링을 고집했다면, 올해는 예술적인 터치와 유머,로고 플레이 등으로 더욱 대담해진 프린트의 믹스 매치를 즐길 때다. 먼저 이번 시즌 가장 두드러지는 예술파를 살펴보자. 칼 라거펠트는 자신의 못다 핀 예술혼을 불사르겠다는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옷을 하나의 캔버스로 여긴 듯하다. 런웨이를 아트 갤러리로 꽃피운 샤넬은 다채로운 물감을 섞어 드레스와 스윔수트, 체인 백 전체에 그려 넣었으며, 셀린느는 오버사이즈 톱과 하늘거리는 플리츠 스커트에 거친 붓 터치를 담아 모던 트라이벌 무드를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수채화 물감이 번진 듯 프린트의 경계가 모호한 튜브 톱 드레스와 재킷을 선보인 베르사체도 마찬가지. 자신의 꽃밭을 가꾸는 데 열중한 정원파도 마르니, 크리스토퍼 케인, 스텔라 매카트니, 드리스 반 노튼, MSGM 등에서 줄줄이 이어진다. 대부분 상의와 하의를 모두 같은 플라워 프린트로 믹스하는 고난이도 스타일링을 제안하는데, 신발이나 가방 등은 지극히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선택해 드레스 다운의 미학을 보여주었다. 한편 옷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로고파도 저력을 과시한다. 대표적으로는 캐롤 림과 움베르트 레온의 겐조를 꼽을 수 있다. 파도를 연상시키는 물결치는 헴라인 스커트와 매치한 티셔츠에는 ‘No Fish, No Nothing’이라는 문구를 입혀 멸종 위기에 처한 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환경보호에 늘 앞장서는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 역시 ‘climate’ 타이포그래피를 가슴 전면에 새겨 넣어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음은 물론. 그들의 무한한 영감을 예술적인 터치와 사회적인 메시지로 실현한 다채로운 프린트에 동참할 준비, 되었는가? 계속 읽기

just Arr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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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새로운 시즌을 열 뉴 백들이 쇼윈도에 나오기 시작했다. 당신은 이번 시즌 어떤 가방을 선택할 것인가?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새로운 잇 백(it bag) 리스트.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송아지가죽과 송치의 조화가 우아한 토트백. 29X26cm, 가격 미정 토즈. 네온 핑크 컬러와 타조가죽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