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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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는 한층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재탄생한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를 선보인다. 손목을 우아하게 감싸는 미니 사이즈의 트리플 투어 브레이슬릿과 스몰 사이즈의 더블 투어 브레이슬릿으로 출시하고, 옐로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화이트, 핑크 골드의 3가지 소재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1566-7277 계속 읽기
Natural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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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하나를 먹더라도 친환경 농산물 인증 마크를 따지는 요즘. 화장품을 살 때도 성분 표시는 물론 유기농 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게 당연한 수순처럼 보인다. 원료의 재배, 가공 단계에서부터 일체의 화학 성분을 배재한 유기농 화장품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자극의 위험에서 자유롭기에 신뢰를 더한다. 계속 읽기
샤넬 화인 주얼리 2014 울트라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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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화인 주얼리의 상징적인 울트라 컬렉션은 블랙과 화이트 세라믹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견고하며 가볍고 흠집이 잘 나지 않는 특징을 지닌 세라믹은 샤넬 화인 주얼리의 아이코닉한 소재이기도 하다. 총 1.8캐럿에 달하는 1백44개의 라운드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울트라 링을 비롯해 다이아몬드 펜던트,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이어링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문의 02-3708-2002 계속 읽기
영국 크리에이터 애니시 커푸어+토머스 헤더윅, 서울을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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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적 개성을 바탕으로 창의 산업의 대표 주자로 두각을 드러낸 영국의 창조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려 주목된다. 그중 하나는 생존 작가로 현대미술의 거장 반열에 오른 애니시 커푸어 개인전 <Gathering Clouds>.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열리는 이 전시에서는 기하학적 형태와 반사되는 표면의 결합이 인상적인 신작인 ‘트위스트’ 시리즈를 비롯해 19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인도 뭄바이 출신이지만 1973년 영국으로 이주한 그는 베니스 비엔날레에 영국 대표 작가로 참여하고 권위 높은 터너상을 받았으며 런던올림픽을 기념하는 조형물을 만드는 등 주로 영국을 무대로 활동해온 세계적인 스타 작가다. 인도와 유럽의 정체성을 동시에 보유해 명상적이면서도 단순미가 돋보이는 추상 조각의 대표 주자다. 손에 잡히는 물성을 활용해 비정형의 작품을 만들어냄으로써 정신적인 사유를 담아내는 그의 예술 언어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헤더윅 스튜디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의 주인공인 토머스 헤더윅도 영국이 자랑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런던 패딩턴의 명물로 다리가 둥글게 구부러지면서 팔각형 원통 모양이 되는 ‘롤링 브리지’, 14만 개가 넘는 유리구슬을 동원한 설치 작품 ‘블라이기센’, 25만 개 씨앗을 담은 6만6천 개 투명 막대를 활용해 ‘씨앗 대성당’으로 불린 2010년 상하이 엑스포 영국관 등 다양한 작품으로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린다. <스타일 조선일보>에 연재됐던 영국 크리에이터들과의 심층 인터뷰 시리즈 ‘디코딩 UK 크리에이티비티(Decoding UK Creativity)’에서 2009년 국내 독자들에게는 처음으로 심도 있게 소개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로부터 7년이 흐른 지금,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까지 아우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위세를 떨치고 있다. 헤더윅의 다채로운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이 전시는 10월 23일까지다. 계속 읽기
Autumn So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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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서정이 진하게 느껴지는 이자벨마랑의 뉴 럭셔리 보헤미안 룩. 더욱 깊어진 눈빛이 매력적인 여배우 김효진이 올가을의 뮤즈로 선택됐다.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