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HEUER

갤러리

매 순간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강조하는 태그호이어는 가장 진보한 시계를 만들고자 미래가 아닌 자사의 아카이브로 시선을 돌렸다. 역사적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오타비아 컬렉션에 최신의 워치메이킹 기술을 접목한 것. 자동차(automobile)와 항공(aviation)의 합성어인 오타비아는 1933년부터 1957년까지 레이싱 카와 항공기에 사용한 대시보드 워치로, 1962년 손목시계로 부활하며 큰 인기를 얻은 모델. 2019년 출시하는 뉴 오타비아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카본 헤어스프링 아이소그래프(Isopraph)를 적용한 오토매틱 칼리버 5를 탑재했다는 점에서 뛰어나다. 덕분에 외부의 충격, 온도, 자성에 영향을 받지 않아 무브먼트의 성능을 더욱 견고하고 정확하게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유산을 상기시키는 레트로 무드의 디자인도 멋스럽다. 오돌토돌한 그레인 효과를 준 스모키한 브라운, 블랙, 그레이, 블루, 그린 다이얼과 브론즈 또는 스틸 케이스, 다양한 스트랩으로 디자인 만족도 역시 높을 듯하다. 계속 읽기

마이클 코어스 백 & 스니커즈 기프트 컬렉션

갤러리

마이클 코어스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백 & 스니커즈 기프트 컬렉션’을 출시한다. 깨끗한 화이트 컬러와 벚꽃을 연상하게 하는 펀칭 디테일의 조화로 청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토트백과 앙증맞은 사이즈의 미니 크로스 백, 그리고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하기 좋은 스니커즈 등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전국 마이클 코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546-6090 계속 읽기

구찌 퀸 마가렛 핸드백

갤러리

구찌는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대표 심벌인 벌 모티브 클로저가 돋보이는 ‘퀸 마가렛’ 핸드백을 선보인다. 골드 브라스 소재에 진주와 유색 스톤으로 장식한 벌 모양 클로저와 함께 아이코닉한 웹 컬러와 패턴을 더해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 문의 02-3438-7215 계속 읽기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 2017 F/W 프레젠테이션

갤러리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는 ‘도발적인 젊음(Provocative Youth)’이라는 테마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유니섹스 스타일의 대표 아이템 ‘미니멀(Minimal)’을 포함해 대담하고 남성적인 ‘부스트(Boost)’, 그리고 섬세하고 쾌활한 ‘엔들레스(Endless)’는 캘빈클라인 워치의 본질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문의 02-3149-9563 계속 읽기

까르띠에 발롱 블랑 드 까르띠에

갤러리

까르띠에에서 발롱 드 까르띠에 컬렉션의 새로운 워치, ‘발롱 블랑 드 까르띠에’를 선보인다. 로듐 도금한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자개 다이얼, 검 모양의 블루 핸즈 등 발롱 드 까르띠에의 시그너처 디테일은 그대로 유지하고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브레이슬릿과 다이아몬드 크라운으로 화려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문의 02-3440-5584 계속 읽기

Good Natured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가장 정교하고 우아하며 아름다운 실루엣은 모두 자연을 우러르고 있다. 동물과 식물의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땅속 깊은 속에서 태어난 유색석으로 완성한 자연 모티브 주얼리. 계속 읽기

[ART + CULTURE 2021 Summer SPECIAL] 베니스와 런던을 수놓다 – 샤를로트 페리앙의 미래 지향적이고 따스한 건축적 시선

갤러리

글 한지혜(디자인 비평가·이화여대 겸임 교수) | 기획 고성연

샤를로트 페리앙(Charlotte Perriand)이라는 20세기 디자이너가 우리의 일상을 바꾸어놓은 혁신에 비하면 그녀의 이름은 언제나 그림자 속에 있었다. 건축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근대건축의 선구자를 꼽아보라고 하면 르 코르뷔지에, 미스 반데어로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발터 그로피우스 등 거장들의 이름을 떠올리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들과 동시대에 활약했던 릴리 라이히, 아일린 그레이, 샤를로트 페리앙 같은 여성 대가들이 합당한 가치를 인정받기까지는 수십 년이 넘는 시간 차가 존재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