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감성의 타이 애니메이션 ‘8 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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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품격이 돋보이는 에르메스의 디자인에 디지털 감성을 가미한 ‘실크 넥타이의 미학’을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여 주목된다. 디지털 아트의 거장인 미구엘 슈발리에가 디자인한 8개의 타이 디자인을 인터랙티브 작품으로 탈바꿈시킨 ‘8 ties’ 전시다. 벨기에,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1층 에르메스 매장 앞 전시 공간에서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에르메스의 도톰한 실크 소재 타이 라인인 해비 트윌(Heavy Twill)에 USB, 온앤오프(ON & OFF), 전기회로, 키보드 기호 등 디지털 문화의 특징적 패턴을 접목시킨 슈발리에의 ‘H8’ 타이 컬렉션이 가상 현실을 구현하는 벽면 프로젝션 버전으로 소개되는 흥미로운 인터랙티브 설치 작업이다.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작곡가 야코보 바보니 실링지의 음악과 더불어 USB, 키보드 등 타이 패턴의 바이너리(2진법) 그래픽이 활성화되는 장면이 이 작품의 묘미로 꼽힌다. 멕시코 태생(1959년생)으로 1985년부터 파리를 주무대로 활약해온 슈발리에는 컴퓨터를 주된 작업 매체로 이용하면서 버추얼 아트와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선구적으로 입지를 다져온 작가이다. 입장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계속 읽기
디올 캡춰 토탈 르 세럼 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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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에서 아이 세럼 ‘캡춰 토탈 르 세럼 이으’를 선보인다. 혁신적인 듀얼 디자인의 내장형 360도 애플리케이터가 매끄럽고 탄력 있는 눈매로 가꿔준다. 특히 쿨 터치 효과로 눈가의 피로가 완화되고 미세 순환이 활성화되어 효능을 더욱 극대화한다. 문의 02-3438-9631 계속 읽기
Spirit of Ma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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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브레게에 굉장히 다이내믹한 해다. 바젤월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제품이자 브레게의 마린 전통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뉴 마린 컬렉션’ 출시와 더불어, 오랜 바다와의 인연을 더욱 가치 있게 한 ‘뉴 오딧세이’ 파트너십 체결로 더욱 역동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 브레게의 수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티에리 에스링거에게는 CEO로서 맞이하는 첫 번째 바젤월드이기도 한 뜻깊은 올해, 그 의미 있는 현장에서 그를 직접 만났다. 계속 읽기
하이엔드 오디오의 세계, 1mm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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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道樂, 삶의 열정을 말한다
하이엔드 오디오의 세계, 1mm의 미학
오디오를 취미로 삼는다는 건 굉장히 적극적인 경험과 투자를 수반하는 일이다. 각종 기기와 음향 메커니즘에 ‘통달’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꽤나 해박해야 하며, 음악 감상에 오롯이 몰두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야 한다. 오죽하면 자동차, 카메라와 더불어 ‘밥벌이’ 좀 하는 남자의 ‘3대 장난감’이라 일컬어지겠는가. 하지만 이만큼 뇌를 건전하게 각성시키고 영혼을 온화하게 정화시키는 강력한 흡인력을 지닌 취미도 드물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오디오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진정한 삶의 자양분이며 휴식 같은 친구가 될 수 있다. 계속 읽기
크랙 앤 칼 by 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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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타니 by 꼬르소 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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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i 2015 S/S collection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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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의 2015 S/S 컬렉션은 펜디 역사에 전환점을 가져다줄 새로운 시도로 가득했다. 럭셔리 모피 하우스 고유의 이미지와 젊은 세대가 원하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위트 넘치는 액세서리와 함께 선보인 펜디의 흥미로운 런웨이.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