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키 쁘띠 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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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키는 소중한 이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어줄 주얼리 컬렉션 ‘쁘띠 펄 컬렉션’을 선물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브랜드의 대표 디자인인 밸런스 디테일을 가미한 잠금장치가 돋보이며, 미니 사이즈 최상급 아코야 진주와 사쿠라골드™의 조화가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다른 아이템과 레이어드하기 좋아 데일리 주얼리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계속 읽기
타사키는 소중한 이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어줄 주얼리 컬렉션 ‘쁘띠 펄 컬렉션’을 선물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브랜드의 대표 디자인인 밸런스 디테일을 가미한 잠금장치가 돋보이며, 미니 사이즈 최상급 아코야 진주와 사쿠라골드™의 조화가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다른 아이템과 레이어드하기 좋아 데일리 주얼리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계속 읽기
2018년 8월 17일, 에르메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장의 새로운 단장을 기념하는 즐거운 축제가 열렸다. 누구나 동경하는 브랜드, 에르메스의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그 자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특별하고 남달랐다. 계속 읽기
예술 작품에 대한 편견을 깨는 감상법에는 전시장 안에 드러눕는 방식도 있고, 식도락을 즐기면서 감상하는 방식도 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LIG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시점에서 보기 위해 누워서 사진 작품을 감상하는 이색 감상법이 눈길을 모았다. 16인의 작가들이 12월 10일까지 펼치는 <산수 dot인> 전시회에서 선보인 사진작가 김용호의 작품 ‘피안 2011-001’. 벽 한 공간을 가득 채운 가로 500cm, 세로 295cm 크기에 수려한 연잎을 담은 이 커다란 사진 작품 앞에는 매트리스가 놓여 있고, 관객들이 몸을 뉘이고 감상할 순서를 기다린다. 지난해 김 작가의 <피안전>을 방문한 현각 스님이 이 작품 설명을 듣고는 작가의 시점을 취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주저 없이 사진 앞에 드러누워 감상한 것을 계기로 이 같은 감상 방식을 채용하게 됐다고 한다. 마치 연못 안을 부유하는 느낌을 받으며 잠시나마 평안을 얻을 수 있었다는 관객들의 후기가 전해진다. 한편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는 빌딩 숲에서 숨통을 트이게 하는 호젓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세련된 감각의 설치미술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주목된다. 도산공원 근처 호림아트센터 건너편에 자리 잡은 떠오르는 미식 공간인 중식당 js가든의 뜰에서 펼쳐지는 노해율 작가의 <Moveless – white field>전이다.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될 이 설치전에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의식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언어로 알려진 노 작가의 대표작 ‘Moveless’가 레스토랑 정원을 운치 있게 수놓아 미식가들의 입맛을 더욱 북돋운다. 청담동의 아이콘 중 하나였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이닝’의 김정석 대표가 운영하는 js가든은 국내외에서 공수한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튀김이나 볶음 요리 대신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 찜 스타일의 메인 요리와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도삭면으로 만든 짜장면 등으로 유명하다. LIG 아트스페이스 02-333-0633, js가든 02-3446-5288 계속 읽기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르마니 투 고 엘레간자 리미티드 에디션 다양한 쿠션 팩트를 사용해봤지만 촉촉함과 커버력이 공존하는 것을 찾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이 제품만큼은 예외다. 피부에 닿는 순간 느껴지는 수분감에 놀란 데 이어 한 번의 터치로도 확연히 달라지는 커버력에 반했다. 지속력까지 뛰어나니 이만하면 쿠션 팩트가 갖춰야 할 모든 장점을 지녔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15g 8만9천원. 문의 080-022-3332 계속 읽기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에서 2014 F/W 시즌을 맞아 새로운 스타일의 핀 스트라이프 수트를 선보인다. 강조된 어깨 형태와 슬림한 라인으로 기존 스리 버튼 재킷의 고전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한 현대적인 수트다. 최상급 캐시미어와 울, 실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우수한 착용감과 보온성으로 환절기에서 추운 겨울까지 활용 가능하다. 진한 네이비에 초크 스트라이프 패턴이 어우러져 깔끔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문의 02-3448-2931 계속 읽기
<아다지오 소스테누토>, <레코드를 통해 어렴풋이>, <피아노를 듣는 시간>, <그러나 아름다운>. 최근 서점가에 나온 신간 중 폭발적이지는 않아도 은근한 호응을 얻고 있는 책들이다. 공통분모는 ‘음악’. 팝부터 오페라까지 아우르는 TV 오디션 프로그램, 전설의 스타들이 보여준 화려한 복귀도 한몫을 했을까. 클래식의 부활까지는 아니더라도 ‘진정한 음악’ 과 아날로그 향수를 충족시키는 ‘소리’를 갈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건 반가운 일이다. 재미난 점은 고가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에서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선(線) 없는 ‘와이어리스 소리 환경’ 까지. 이들이 꾀하는 ‘혁신’ 에서 하이엔드 오디오의 미래가 엿보인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