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hina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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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베이징 현지 취재) | 사진 제공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중국인 스스로 깨어나고 스스로 서야 비로소 탈출구가 생긴다. 중국 예술은 오래된 신화에서 점점 ‘특수한’ 모습으로 오늘의 세계에 출현하려 하고 있다. 결국 관건은 현재의 사람들이다.”  중국 현대미술계 ‘4대 천왕’으로 꼽히는 장샤오강은 이런 말을 던진 적이 있다. 그의 발언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 현대미술을 다채롭게 조명하는 차원에서 파리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FLV)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 <본토(本土, Bentu)>가 내세우는 정수와 맞닿는 측면이 있는 듯하다. 오는 5월 2일에 막을 내리는 이 전시 큐레이터는 ‘본토’가 민족주의적 개념이 아니라 보편적이고 중대한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데 있어 ‘로컬’과 ‘글로벌’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변증법적 설명이라고 강조한다. 다시 말해 ‘현실의 중국’을 관찰하고, 그 복잡한 변화를 몸소 겪어내며 자기만의 역량과 스타일을 반영하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다. 그처럼 생생한 기상이 느껴지는 아티스트들을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도시는 아무래도 베이징이다. <본토>전에 참여한 12명의 작가 중 대다수도 베이징을 근거지로 활약하고 있다. 그중 1970~80년대에 태어난, 현재 중국의 문화 지형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젊은 스타 작가 4명을 그들의 베이징 스튜디오에서 마주했다. 계속 읽기

Happy Mo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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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과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스와로브스키의 기프트 아이템을 제안한다. 봄을 상징하는 꽃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의 ‘라티샤(Latisha)’ 주얼리 컬렉션과 함께 크리스털 광채를 뿜어내는 ‘스텔라(Stella)’ 워치가 그것으로, 당신의 소중한 사람에게 반짝임을 안겨줄 것이다. 계속 읽기

론진 신세계 본점 단독 부티크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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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전통 워치 브랜드 론진이 11월 28일 신세계 본점 본관 지하1층 명품관에 단독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한다.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컬렉션과 함께 1백82주년의 브랜드 역사와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픈 당일에만 즐길 수 있는 오프닝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니 참고할 것. 오픈 당일부터 한 달동안 골드 워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호텔 바우처를 포함한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