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꽃 호텔, 진정한 랜드마크로 도약할까?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도시의 건축>이라는 명저를 남긴 이탈리아의 건축가 알도 로시는 도시를 가리켜 “시간과 더불어 성장한 건축과 공학의 합작 인공물이자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했다. ‘도시의 세기’라 불리는 21세기의 꽃으로 피어나고 있는 호텔 역시 종합예술의 면모를 갖춰가는 듯하다. 건축과 디자인, 공학, 예술, 미식, 전시, 쇼핑 등 갖가지 콘텐츠들이 결합된 유기체로 진화하고 있다.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의 풍경을 바꾸고 있는 각양각색의 프리미엄 호텔들은 ‘한 시대의 열망을 보여주는 엑스레이’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도시의 진정한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을까? 계속 읽기

우리를 집중하게 해주는 것들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세계적인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는 집중하는 것이 더 괴롭고 피곤한 일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은 인간이 집중하지 못할 때 상대적으로 더 불행하다고 했다. 인간의 심리적 에너지가 한곳에 집중되는 ‘몰입(flow)’을 빈번히경험하는 일은 쉽지 않으나 대부분 한번 제대로 경험하면 그런 상태를 갈망하게 된다고 그는 주장한다. 우리가 일을 할 때 그처럼 궁극의 몰입은 아닐지라도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의외로 사소한 사물이나 환경이 우리의 집중에 보탬이 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하는 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일의 생산성을 높여줘 행복 지수도 사뿐히 올려줄 나만의 촉매제가 무엇일지 한 번쯤 곰곰이 생각해보면 어떨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