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코드 코코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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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브랜드 시그너처 퀼팅 백인 2.55 백의 잠금장치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시킨 새로운 워치 ‘코드 코코 워치’를 소개한다. 다이얼 중심에 위치한 이 특별한 잠금장치를 여닫음에 따라 다이얼이 나타나기도, 사라지기도 하는 독특한 시계로, 워치와 브레이슬릿 2가지 모두 연출할 수 있다. 문의 02-3442-0962 계속 읽기

room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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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마른 나뭇가지에서 풍기는 신선한 향기, 천연 재료만을 담은 포푸리가 연출하는 따뜻한 분위기는 오로지 향기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삶의 풍요로움이다. 내밀한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홈 퍼퓸 아이템을 소개한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크리드 미모사 소레이듀 룸 스프레이 1960년 영국에서 시작해 6대째 내려오고 있는 향수의 … 계속 읽기

BASELWORLD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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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 박람회로, 신제품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바젤월드. 브랜드 관계자는 물론 업계 종사자, 프레스, 바이어, 일반 관람객까지, 시계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로 붐비는 데다 행사 기간 내내 크고 작은 이벤트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한다. 그러나 올해만큼은 박람회장의 기류가 이전과 달랐다. 브레게, 오메가, 블랑팡, 론진, 라도 등을 전개하는 거대 시계 그룹 스와치가 불참한 것을 비롯해 1백여 개 가까운 워치, 주얼리 브랜드가 바젤월드를 떠난 것. 자연히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 수 역시 전년 대비 22% 감소했고, 보다 침착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물론 여전히 자리를 지키는 유수 브랜드의 신제품을 통해 파인 워치메이킹 세계를 깊고 넓게 맛보는 흥분과 즐거움만큼은 변함없었다. 혁신적인 무브먼트와 신소재를 적용한 최첨단 시계부터 기존 라인업을 확장한 모델, 기술력의 정점을 확인할 수 있는 유니크 피스까지, 브랜드의 뚜렷한 정체성을 극대화한 시계를 펼쳐 보여 여느 해만큼 다채로운 내용으로 가득했다. 한편 내년 바젤월드는 SIHH 기간에 이어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주최 측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VR을 활용한 체험 존을 구축하는 등 혁신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작은 위기를 큰 기회로 삼아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하다. 계속 읽기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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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이것은 전시인가, 쇼핑인가? <테이크 미 홈>전, <광주요 생활미감展>. 아트와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오브제나 리빙용품 등 일상을 풍요롭게 채워줄 각종 작품이나 물건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바로 ‘구매’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 컨템퍼러리 아트 센터에서는 <테이크 미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