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CULTURE ’23-24 Winter SPECIAL] 하루키의 텍스트가 기억될, 미래의 기념관이자 현재의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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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혜연
고희(古稀)를 훌쩍 넘긴 무라카미 하루키(1949년생)의 신작 <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街とその不確かな壁)>이 지난해 일본에서 단숨에 상반기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계속 읽기
LIFE STYL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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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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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패셔너블한 공항 룩을 가장 완벽하게 하는 것은 멋진 여행 가방이다. 여유로운 여행 무드를 고조시킬 럭셔리한 가죽 트롤리는 젯세터가 된 기분을 한껏 느끼게 한다. 검은색 일색인 여행 가방 대신, 컬러풀하고 화려한 색감의 트롤리는 여행에 날개가 되어준다.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화이트와 그린, 블랙을 매치한 … 계속 읽기
진정한 소비자를 위한 박람회,1백 년을 맞은 바젤월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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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바젤 현지 취재)
올해 드디어 개최 1백 주년을 맞은 바젤월드(Baselworld). <스타일 조선일보-바젤 스페셜 에디션 2017>은 올해의 바젤월드를 소비자를 위한 해로 정의한다. 중국의 부패 방지법과 유로존의 위기, 스마트 워치의 등장으로 전 세계 시계업계 전체가 어려워진 와중에 실용성과 진정성을 기반으로 위기를 이겨낸 스위스 시계 브랜드는 발 빠르게 소비자에게 적합한, 불황을 이길 만한 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물론 기계적인 완성도를 포기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다. 대중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열린 자세의 메이드 인 스위스 워치의 새로운 도약이 펼쳐진 ‘바젤월드 2017’을 바젤 현지에서 직접 취재해 소개한다.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