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Men’s World in Beijing
갤러리
깊어가는 가을밤, 클래식과 럭셔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에르메스의 특별한 행사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2011 F/W 남성복과 액세서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동시에 남성 패션에서 진정한 우아함을 보여주고자 한 에르메스만의 남다른 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 계속 읽기
깊어가는 가을밤, 클래식과 럭셔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에르메스의 특별한 행사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2011 F/W 남성복과 액세서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동시에 남성 패션에서 진정한 우아함을 보여주고자 한 에르메스만의 남다른 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 계속 읽기
골드 톤 크리스털 장식이 화려한 스테이트먼트 네크리스 1백19만원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 계속 읽기
유러피언 브랜드들은 대부분 ‘문화와 예술’을 무기로 삼고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토즈의 특별한 프레젠테이션이 역시 마찬가지다. 토즈의 새로운 시그너처 컬렉션 라인 론칭과 더불어, 문화와 예술 전반에 걸친 토즈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멋진 … 계속 읽기
락포트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우수한 착용감을 겸비한 남성용 슈즈 ‘마샬 윙 팁’을 출시한다.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은은하면서도 멋스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캐주얼화로, 미드솔 부분에 가죽을 덧대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곡선, 윙 팁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수트는 물론, 데일리 오피스 룩, 세미 캐주얼 스타일 등 어느 차림에 매치해도 두루 잘 어울린다. 브라운과 블랙 2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문의 02-6137-5100 계속 읽기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룩에 감각적인 터치를 더해줄 2018 F/W 컬렉션의 매력적인 슈즈 ‘벤클리 라인’을 선보인다. 미니멀한 어퍼 디자인과 볼드한 볼륨의 혁신적인 솔, 라지 사이즈의 더블 간치노 오너먼트 디테일로 아이코닉함을 더했으며, 이중 레더 솔을 사용해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2가지 컬러의 부츠와 블랙 컬러의 더비 슈즈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3430-7854 계속 읽기
변덕스럽기 그지없는 패션계에 영원한 승자는 없는 법. 런웨이의 피날레를 장식하다가도 다음 시즌엔 자취를 감추는가 하면, 삐끗하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자리를 보전하기도 어려운 지경이다. 시즌 콘셉트를 한 장의 이미지로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광고 캠페인 역시 마찬가지.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지라는 말이 패션계에선 당연하게 여겨진다. 빅 브랜드의 모델이 다음 시즌 경쟁사의 뮤즈로 등장하는 것은 흔한 일이니까. 2014 F/W 시즌 광고 캠페인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겹치기 출연이 다반사다. 그야말로 ‘내가 제일 잘나가’를 외칠 만한 얼굴이 한눈에 요약되는 것. 그 선두 주자는 단연 카라 델레바인. 2011 S/S 버버리 광고 캠페인에 등장했을 때만 해도 낯설었던 이 얼굴은 이제 모시기 바쁜 귀한 몸이 되었다. 버버리는 물론이고 멀버리, DKNY, 라 펄라, 라거펠트의 총애를 받아 샤넬까지 접수했다. 또 하나의 영국 걸인 1990년생 에디 캠벨의 성장도 만만치 않다. 새하얀 피부와 흑발이 대비를 이루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낸 그녀가 등장한 광고는 알렉산더 맥퀸, 휴고 보스, 보테가 베네타, 산드로 등 다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 다리아 워보이는 셀린느와 DVF, 이큅먼트 등 하이 패션과 컨템퍼러리 브랜드를 넘나들며 여전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전성기를 누렸던 지젤 번천도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젤의 파워풀한 카리스마는 발렌시아가를 비롯해 스튜어트 와이츠먼, 이자벨 마랑, 소니아 리키엘의 흑백 필름에 담겨 있다. 이쯤 되면 내년 봄여름 컬렉션의 얼굴들이 궁금해진다. 애리조나 뮤즈,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의 재등장? 아니면 듣도 보도 못한 신인 모델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