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2014 S/S 광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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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의 2014 S/S 광고 캠페인은 마크 제이콥스에게 영감을 준 여성들에게 헌정했다. 카트린 드뇌브를 비롯해 소피아 코폴라, 지젤 번천, 판빙빙, 카롤린 드 매그레, 에디 캠벨이 이번 시즌 노에 백과 함께 루이 비통 여성의 아름다움과 영원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문의 02-3441-6477 계속 읽기

[ART + CULTURE ’21-22 Winter SPECIAL] ‘권력화’된 미디어의 약속, 그 ‘이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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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천수림(미술 비평·아트 스페이스 ‘언주라운드’ 부관장)

백남준은 관객, 그러니까 뭇 사람들의 ‘참여’를 통한 지구촌 실현의 꿈을 꿨고, 그 도구로 비디오를 꺼내 들었다. 그러한 실험 정신을 계승하는 인도 뭄바이 기반의 협업 스튜디오 그룹 캠프(CAMP)는 오늘날 모두가 미디어의 텃밭을 노니는 듯한 네트워크 시대가 펼쳐지고 있지만, 사실은 거대한 미디어 인프라가 우리 삶과 가치 체계를 빈틈없이 포착하고 장악하고 있다는 ‘진실’에 눈감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