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S Essent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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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 2023

photographed by yi joo hyuk

올 상반기, 훌륭한 액세서리가 되어줄 2023 S/S 백 & 슈즈 셀렉션.


ETRO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드 빈센조(Marco De Vincenzo)가 야심 차게 디자인한 첫 번째 가죽 핸드백인 벨라 백. 세계를 탐험하는 선원의 여정에서 영감받아 날카롭고 역동적인 실루엣으로 바람을 가르는 듯한 배의 돛을 떠오르게 한다. V자 모양의 클로저와 체인 끝에 달린 펜던트가 특징이며, 동전을 주조하는 기법으로 제작해, 한쪽 면에는 에트로 로고가, 반대 면에는 페가수스 문양이 새겨져 있다. 유연한 카프 스킨 소재로 위는 메인 컬러인 잔두야 초콜릿 컬러의 벨라 백, 아래는 아이보리 컬러 버전의 벨라 백 각 3백60만원. 문의 02-3446-1969
다이내믹하고 기하학적인 라인을 디스트레스드 레더에 퀼팅한 이탈리아 가죽 소재 스몰 숄더백. 외부와 대비되는 스웨이드로 마감한 마이크로파이버 안감을 댄 내부의 부드러운 감촉이 매력적인 트레비아 크러쉬드 레더 퀼티드 숄더백 1백85만원 MCM. 문의 1600-1976

샤넬 22 백의 미니 사이즈 버전으로 유광 크럼플드 카프 스킨의 유연함과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며, 크로스 보디로 착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크리스털 펄과 골드 메탈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가격 미정 샤넬. 문의 080-805-9628
(위)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백인 리키 백의 가볍고 유연한 버전으로 기존 리키 백을 제작할 때와 동일한 기술을 적용했다. 풀 그레인 카프 스킨 소재의 외관과 램 스킨 안감, 폴리싱 처리한 하드웨어 디테일이 캐주얼한 느낌을 선사한다. 3백만원대 랄프 로렌 컬렉션. 문의 02-3467-6560 (아래) 트렌디한 디자인의 버킷 스타일 백으로 이탈리아 소가죽에 우드 브라운 컬러감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톱 핸들 및 크로스 보디로 착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39만8천원 조이그라이슨. 문의 080-202-2002

카프 레더를 인트레치아토 위빙으로 완성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백으로 슬라이딩 크로스 보디 스트랩을 갖춰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으며, 넉넉한 수납력과 사이즈가 장점인 안디아모 백 6백만원대 보테가 베네타. 문의 02-3438-7682
(위) 스웨이드 고트 스킨 소재의 발레리나 슈즈로 비비드한 푸크시아 컬러가 룩에 포인트를 준다. 1백만원대 에르메스. 문의 02-542-6622 (아래) 타임리스한 디자인에 우아한 감성을 더한 백으로 더스티 아이보리 컬러의 복스 송아지가죽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부여한다. 크리스챤 디올 향수 보틀의 실에서 영감을 얻은 섬세한 라운드 플랩의 앤티크한 골드 피니시 메탈 CD 잠금장치가 특징인 30 몽테인 애비뉴 백 5백만원대 디올. 문의 02-3280-0104

(위) 브랜드 심벌인 F 모티브를 힐 디자인에 담아 독특함을 더했다. 송아지가죽에 테이퍼드 토와 앵클 스트랩 디테일을 가미한 펜디 퍼스트 슬링백 2백만원대 펜디. 문의 02-544-1925 (아래) 테일러링 실루엣에서 영감받은 컷아웃 디자인의 슬래시 포인트가 심플하고 날렵하다. 아이코닉한 너클 디테일의 주얼 사첼을 독창적이고 정교하게 재해석해 강인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메탈릭 실버 컬러 슬래쉬 백 4백만원대 알렉산더 맥퀸. 문의 02-6105-2226
(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맥시밀리언 데이비스가 아카이브 중 고유의 DNA를 재해석해 완성한 백. 대조적인 컬러의 캔버스 셸이 컷아웃 라인 사이로 보이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컷아웃 디테일 숄더백 M 2백85만원 페라가모. 문의 02-3430-7854 (아래) 아이코닉한 LV 아치라이트 스니커즈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이 특징으로 부드러운 램 스킨과 스포티한 메시 소재의 인서트를 조합하고 상단의 대조적인 물결 라인과 부드러운 고무 겉창으로 완성한 키튼 힐 아치라이트 슬링백 펌프스 가격 미정 루이 비통. 문의 02-3432-1854

(위) 에메랄드 그린 컬러의 카프 레더에 애미시스트 퍼플 컬러의 그로그랭 안감을 매치해 컬러풀한 개성을 부여했다. 그린 말라카이트로 장식한 뱀 눈과 블랙 및 화이트 아게이트 컬러의 에나멜 비늘로 완성한 라이트 골드 도금의 황동 소재 뱀 머리 잠금장치가 포인트인 세르펜티 포에버 백 4백10만원 불가리. 문의 02-2056-0170 (아래) 팬더 모양을 기하학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한 팔라듐 피니싱 잠금장치가 돋보이는 아이코닉한 체인 백. 페일 옐로 송아지가죽에 안감은 블랙 양가죽으로 마무리했다. 숄더와 크로스로 착용 가능한 팬더 드 까르띠에 체인 백 3백89만원 까르띠에. 문의 1877-4326
HOGAN
(위) 농구화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브랜드의 스타일과 레트로한 감성을 조화롭게 표현한 스니커즈. 볼드한 라인으로 모던하면서도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카프 레더 소재에 소프트한 그레이 컬러 스웨이드 인서트 디테일의 H630 바스켓 스니커즈 66만원대. (아래) 새롭게 소개되는 바게트 셰이프의 백으로 맥시한 H 메탈 버클이 포인트를 더하는 H-백. 별도 판매하는 특별한 디자인의 레더 스트랩과 매치하면 더욱 캐주얼하면서 영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백 86만5천원, 스트랩 26만5천원. 문의 02-3479-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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