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face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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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3, 2021

에디터 이주이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 어시스턴트 배시현

생동감 넘치는 품격과 개성, 대담하고 우아한 취향을 드러내는 여성용 빅 페이스 워치.


(위부터)

쇼파드 임페리얼 워치
지름 40mm의 로즈 골드 케이스에 러그와 베젤에 3.97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53개와 자수정을 세팅해 화려한 멋을 더했다. 선레이 다이얼 위에 로만 골드 인덱스를 올리고 안쪽에는 자개를 장식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블랙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으로 기품 있게 마무리했다. 7천1백48만원. 문의 02-6905-3390
블랑팡 우먼 크로노그래프 그랜드 데이트
정교한 기계식 메커니즘을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낸 피스. 컴플리케이션 셀프 와인딩 메뉴팩처 칼리버 26F8G에서 동력을 얻는다. 지름 38.6mm 자개 다이얼 중앙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크고 작은 17개 다이아몬드를 장식해 구역을 나누고 12시 방향에 서브 다이얼을 장착했으며, 3시와 6시 방향에 크로노그래프 창을, 6시 방향에는 라지 데이트 창을 올렸다. 투명한 사파이어 케이스 백으로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화이트 타조가죽 스트랩으로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5천1백만원대. 문의 02-3479-1833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38 코-액시얼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38MM
크로노그래프 워치로 시대를 아우르는 클래식한 면모를 지녔다. 가장자리의 브라운 알루미늄 링은 타키미터의 기능을 나타낸다. 5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는 오메가 코-액시얼 칼리버 3330으로 구동하며, 시곗바늘과 크로노그래프 세컨즈 핸즈에 화이트 슈퍼-루미노바를 입혀 어둠 속에서도 명확한 가독성을 발휘한다. 8백만원대. 문의 02-310-1270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36 에센셜
지름 36mm 클래식한 라운드 케이스와 실버 새틴 선버스트 다이얼 위 강렬한 로만 인덱스의 앙상블이 모던하고 강렬한 개성을 내뿜는다. 48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5바(bar) 방수 기능을 지원하는 오토매틱 칼리버 RD830을 장착했다. 핑크 골드 케이스에 슬레이드 그레이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해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4천70만원. 문의 02-3479-1403
브라이틀링 크로노맷 오토매틱 36
우아함과 스포티한 면모를 동시에 갖춘 아이템으로 콤비 브레이슬릿과 코퍼 래커 다이얼의 조화가 신비한 매력을 발산한다. 6시 방향에 날짜창이 자리하고, 슈퍼-루미노바를 입힌 야광 일자형 인덱스를 올렸다. 크로노미터 공식 인증받은 브라이틀링 칼리버 10 무브먼트로 구동하며, 42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수심 10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1천5백만원대. 문의 02-3448-1230
IWC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37
베젤의 다이아몬드 장식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메종 특유의 깔끔하고 절제된 멋으로 미학적 완성도를 높었다. 지름 37mm 선레이 장식이 매혹적인 반사광을 만들어내고, 케이스 표면의 매끈한 광택이 특별한 가치를 더한다. 3시 방향에 날짜창을 장착해 실용적인 면모도 놓치지 않았다. 섬세한 외관과 대조되는 강직한 기계식 오토매틱 무브먼트 35111 칼리버로 구동한다. 레드 골드와 조화를 이루는 산토니사의 라일락 컬러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을 매칭해 선보인다. 2천2백만원. 문의 1670-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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