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hina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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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상하이 현지 취재) | 사진 제공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글로벌 미술계에서 ‘차이나 웨이브’의 2막이 열리고 있는 것일까. 2000년대 중반 고공 행진을 하다가 잠시 풀이 죽은 듯싶더니 요즈음 다시금 불타오르고 있는 중국 현대미술. 그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는 작가 스펙트럼도 훨씬 더 넓어졌다. 장샤오강, 팡리쥔, 웨민쥔, 쩡판즈 등 흔히 중국 현대미술 하면 떠오르는 ‘4대 천왕’의 존재감은 여전하지만 그보다는 허리층, 신세대를 아우르는 다각도의 탐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지난 1월 말부터 예술의 본고장 파리에서도 중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면을 담아낸 대형 전시가 열리고 있어 화제다. 파리 16구에 터를 잡은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Fondation Louis Vuitton, FLV)에서 지난 1월 27일부터 다양한 세대의 중국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를 시작했다. 프랑스에서 중국 현대미술에 헌정하는 대규모 전시를 개최한 것은 10여 년 만이라고. 크게 2개의 전시로 나눠져 있는데, 역사적 격동기를 겪은 12명의 작가를 묶은 <본토(本土)>라는 기획전(5월 2일까지)과 FLV 소장품을 소개하는 <컬렉션>전(8월 29일까지)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 이 중 상하이와 베이징을 무대로 활약하는 작가 6명의 현지 스튜디오를 다녀왔다. 이번 호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장환(張洹), 도발적인 스타 작가 쉬전(徐震)의 상하이 스튜디오를 먼저 소개한다. 계속 읽기

낯선 터키, 잊지 못할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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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나주리(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 차장) | 사진 헬스조선 DB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여행 기획자도 특별한 여행을 꿈꾼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터키의 매력을 찾아 꼬박 8박 10일을 누빈 한 여행 기획자의 이야기. 직접 그곳을 걷는 듯 발에 힘을 주게 된다. 계속 읽기

디올 디올스노우 블룸 퍼펙트 SPF 35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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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은 눈부신 광채와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 톤을 연출해줄 브라이트너 ‘디올스노우 블룸 퍼펙트 SPF 35 PA+++’를 출시한다. 실키한 텍스처를 자랑하는 이 브라이트너는 싱그러운 장미를 연상케 하는 로지 컬러가 생기 넘치는 광채를 선사한다. 디올스노우의 주요 성분인 에델바이스 추출물을 함유해 다크 스폿이 피부 깊숙이 자리 잡는 것을 예방해주고, 피붓결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 흡수를 도와주는 애플리케이터 ‘뷰티 블루머’를 이용해 바르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계속 읽기

2016 S/S New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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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일상에서는 물론 SNS에서 주목받는 패션 선수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번 시즌 당신의 스타일에 방점을 찍어줄 2016 S/S 트렌드 키워드를 숙지할 것. 어떤 아이템을 새로 구입할지, 그리고 기존 아이템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현명하고 스타일리시한 답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 계속 읽기

나스 나스시스트 아이섀도 팔레트 라므르 뚜쥬루 라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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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는 자신만의 룩과 무드를 대담하게 표현할 줄 아는 개성 넘치는 여성들을 위한 아이섀도 팔레트 ‘아이섀도 팔레트 라므르 뚜쥬루 라므르’를 선보인다.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뉴트럴 색부터 풍부하고 강렬한 색까지 다채로운 12가지 컬러를 담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계속 읽기

Radiance 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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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도쿄 현지 취재)

‘화장품은 진화한다’. 도쿄에서 리뉴얼한 끌레드뽀 보떼의 베이식 스킨케어 라인을 보고 떠올린 문구다. 최상의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피부 기억력’이라는 과학으로 보다 진보한 스킨케어를 선보인 이들의 진심을 느끼고 왔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