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imate Bla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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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어둡고 두꺼운 외투는 훌훌 벗어던지고 산뜻한 옷차림으로 갈아타야 하는 이 계절. 정통 이탤리언 수트 브랜드 빨질레리가 봄을 닮은 화사한 컬러와 경쾌한 체크 패턴을 입은 블레이저 컬렉션을 제안한다. 계속 읽기

Primekni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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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바람을 가로지르는 당신의 멋진 스윙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건 바로 먼싱웨어의 프리미엄 니트 웨어 ‘프라임 니트 컬렉션’이다. 계속 읽기

Brilliant Leg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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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트리베로 현지 취재)

이탈리아 북부 비엘라 지역의 작은 마을 트리베로(Trivero)는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철학과 비전을 보여주는 풍부한 유산을 품고 있다. ‘아름다운 옷은 아름다운 환경이 만든다’라는 남다른 기업 철학은 1백 년이 지난 지금, 에르메네질도 제냐를 이탈리아 신사복을 대변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었다. 계속 읽기

Timeless Peeka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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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남지현(객원 에디터)

계절마다 바뀌는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마르고 닳도록 들고 다니며 세월과 함께 쌓이는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는 가방, 피카부. 세련되고 감각적인 여성을 위한 클래식의 대명사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True Italian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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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구입 후 첫날에 맞은 비의 흔적도, 실수로 긋고 만 펜의 얼룩마저도 애착이 생기는 건, 오직 가죽 가방만이 주는 매력과 재미다. 일본은 물론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2백여 개가 넘는 디자인 편집숍에서 사랑받고 있는 이탈리아 가죽 전문 브랜드 ?일 비종떼’는 최고급 들소가죽을 사용해, 비록 화려하진 않지만 사용할수록 그 멋과 빛이 배가되는 개성 있는 가죽 제품을 선보인다. 일 비종떼가 제안하는, 올가을을 위한 가죽 아이템. 계속 읽기

Jacki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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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구찌의 2014 F/W 여성복 컬렉션 런웨이 현장. 드레스 룸에 채워 넣고 싶을 만큼 매혹적인 의상과 함께 모델의 손에 가볍게 들린 부드러운 셰이프의 가방에 시선이 머문다. 고급스러운 색상과 소재,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재키 소프트 백 컬렉션’이 바로 그것. 이는 여성스러운 레이디 라이크 룩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특유의 우아함과 오라를 발산한다. 계속 읽기

Wonder Clu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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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잇 백, 잇 슈즈의 시대가 지난 후, 조금은 과감해진 패션 트렌드에 걸맞게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한 클러치 백.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결정적인 힘을 실어주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너처 클러치 백. 계속 읽기

Most 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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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다. 무거운 겨울 아우터는 넣어두고 가볍고 산뜻한 스프링 코트와 재킷 쇼핑에 나설 때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