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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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이번 시즌의 가장 대표적인 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컬러(color)다. 마치 과즙이 흘러나올 것만 같이 산뜻하고 생생한 컬러 백은 따뜻한 봄날, 포인트 백으로 들기에 손색이 없다.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식한 디자인의 가방부터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으로 탄생한 기하학적인 패턴의 가방까지 모두 컬러를 입었으니 … 계속 읽기

2011 s/s new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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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이번 시즌은 1970년대로의 회귀라 할 만큼 그 당시의 자유롭고 다채로웠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룩들이 많이 선보였다. 히피, 보헤미안, 블루진, 디스코 등 복고적인 무드가 가득했던 70년대 스타일이 지난 시즌까지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던 미니멀 클래식과 리드미컬하게 섞여 컬렉션이 한층 풍성해진 것. … 계속 읽기

일본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에 빠져들다 the ryo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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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김범수(라이프스타일 객원 에디터, http://pat2bach.blog.me)

일본 열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진과 화산은, 역설적이게도 반대급부로 일본인에게 온천을 선물해주었다. 꽃샘추위 속, 더욱 그 유혹이 강렬해지는 온천 여행의 매력. 1 나가노 현 카루이자와에 자리한 호시노야의 꿈같은 풍경. 정신없이 돌아가는 바쁜 일상 속에 지쳐 있는 현대인에게, 추운 겨울 부단히 돌아다녀야 하는 여행은 … 계속 읽기

New spring new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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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헤어 강현진 | 메이크업 최시노 |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 photographed by lee jung hoon

강렬한 스트라이프와 모던한 느낌의 선명한 색채, 완벽한 실루엣으로 가득한 2011년 S/S 컬렉션. (여자) 트위드 슬리브리스 원피스 1백29만원 폴 스미스. 네이비 크리스털 링 33만원, 진주 네크리스 80만원 모두 미네타니. 크리스털 워치 1백만원대 스와로브스키. 진주 뱅글 가격 미정 티피 앤 매튜. 그린 클러치 … 계속 읽기

bag essent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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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새로운 시즌이 되면 클래식한 백이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나거나 전혀 새로운 소재와 실루엣의 가방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시즌에는 실용적인 숄더 스트랩과 화려한 컬러를 믹스 매치한 스타일을 키워드로 보다 실용적인 디자인의 다양한 사이즈의 백을 만날 수 있다. (위부터 아래로)   셀린 러기지 … 계속 읽기

ALLuring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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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헤어 황지희 | 메이크업 성희 | 스타일리스트 고민정 |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 이마음, 송수연 | photographed by lim han soo

최근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 한지민은 매서운 눈빛을 만들기 위해 머리까지 당겨 묶었을 정도로 배역에 열정을 쏟았다. 이제 갓 서른,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는 이 여배우는 미니멀한 원피스와 하얀 배경 속의 심플한 화보 속에서도 배우만이 가질 수 있는 인상적인 … 계속 읽기

padding att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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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스타일리스트 김영지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패딩이 뚱뚱하고 부해 보인다는 편견은 버려라. 이번 시즌엔 패셔너블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겸비한 패딩 웨어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귀여운 퍼프 소매가 포인트인 스포티한 화이트 컬러 패딩 베스트. 10만원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여성스러운 시스루 … 계속 읽기

gripping 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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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컬래버레이션. 이제 웬만한 거물급이 아니고서는 명함을 내밀기도 어려울 정도로 수많은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지만,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여전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사실이다. 2011년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은 바로 MCM과 그래픽 아티스트인 크레이그 레드먼(Craig Redman)의 화려하고 … 계속 읽기

자연주의적 아름다움과 클래식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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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브랜드의 고전미를 그대로 간직하면서 미래 비전과 최신 트렌드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발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 앉은 마이클 헤르츠와 그레이엄 피들러는 꽤나 성공적으로 브랜드의 변화를 알렸다. 지난 2010년 11월 베이징에서 열린 발리의 2011년 S/S 컬렉션 프리뷰 … 계속 읽기

new year, new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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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새로운 마음과 몸가짐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이때, 당신이 세운 계획들을 차곡차곡 정리해둘 다이어리는 신년 준비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언제나 함께하며 한 해를 담아낼 2011 명품 다이어리.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크레디트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다미에 아주르 캔버스 다이어리. 41만8천원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