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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스타일리스트 김영지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비즈니스 미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첫인상이다. 하지만 상대방을 처음 만나는 짧은 시간 동안 당신의 첫인상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은 명함뿐이다. 명함을 건네는 매너도 중요하지만 명함을 ‘어디에’ 보관하는가도 빼놓을 수 없는 에티켓 중 하나.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려거든 세련되고 클래식한 명함 지갑을 … 계속 읽기

MCM, 뉴욕 패션의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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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최근 한국뿐만이 아니라 중국, 뉴욕, 유럽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패션 브랜드가 있다. 바로 MCM으로, 비욘세와 같은 할리우드 정상급 스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큼 트렌디하고 세련된 백 라인을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MCM은 이번 시즌 뉴욕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더 다채롭고 새로운 디자인의 … 계속 읽기

an italian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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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이탈리아 브랜드의 저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지난 9월 2011 S/S 밀라노 패션 위크. 수많은 패션쇼와 프레젠테이션 가운데 가장 이탈리아다웠던 것은 바로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과 토즈의 컬래버레이션. 라 스칼라 극장에서 만난 <An Italian Dream> 단편 영화를 통해 토즈가 예술에 … 계속 읽기

the season’s best co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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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에디터 권유진 | 스타일리스트 김영지 | photographed by 황인우(제품 사진)

이번 시즌 코트는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키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그저 컬렉션 쇼를 위한 ‘눈요기용’ 코트가 아니라 실제로 입고 싶은, 그리고 쉽게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코트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두고두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코트를 찾고 … 계속 읽기

럭셔리 패션의 변하지 않는 본질 fabric delu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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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얼핏 보면 그닥 특별할 것 없는, 이름마저도 낯선 브랜드의 울 스웨터가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것을 보며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브랜드 로고 하나 새겨져 있지 않은 옷에 그만한 값을 지불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바로 브랜드의 역사와 … 계속 읽기

return of th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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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남자 헤어 한지오(유지승 뷰티 살롱) | 메이크업 이태리 | 여자 헤어&메이크업 고유경 |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 모델 박시후, 양윤영(에스팀) | photographed by ahn joo young 

드라마 <역전의 여왕>으로 돌아와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부드럽고 맑은 얼굴을 가진 박시후의 겨울을 위한 레이어드 룩. 블랙 롱 코트 1백53만원 엠포리오 아르마니. 밀리터리 프린트의 팬츠 65만원 디스퀘어드 2 by 분더샵. 블랙 니트 암 워머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남자) 와인 컬러 레더 … 계속 읽기

lace up your sh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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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마치 코르셋으로 허리를 꽉 조인 듯 아찔한 라인의 레이스업 앵클부츠와 클래식한 남성 구두를 연상케 하는 옥스퍼드 슈즈, 그리고 군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워커의 공통점은? 바로 신발을 끈으로 묶어 발에 꼭 맞게 여미는 레이스업 슈즈라는 것. 굽 낮은 단화부터 아찔한 힐까지 레이스업에 … 계속 읽기

lace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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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세상의 모든 오픈 워크 기법의 영감이 된 레이스. 15세기 유럽에서 은밀하게 속옷을 꾸미는 데 사용했던 레이스는 이제 가방과 슈즈, 의상까지 모든 패션을 지배하는 요소가 되었다. 럭셔리함과 섬세함, 여성스러움을 상징하는 레이스 아이템.   (위부터) 이너로 블랙 컬러 보디수트가 매치된 브라운 레이스 … 계속 읽기

new classic bag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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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클래식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샤넬과 에르메스도 좋지만, 30대에게는 ‘아직은 이르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내년이면 들지 못할 트렌디한 백도,정통성이 흔들리는 ‘핫’한 브랜드의 백도 아닌, 30대를 위한 진정한  ‘my bag’은 없는 것일까? 10년을 들어도 질리지 않을, 세월의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는 뉴 클래식 … 계속 읽기

2010 F/W retro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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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최초의 컴퓨터, 바비 인형의 탄생, 나일론의 등장까지 일대 변혁이 일었던 1950년대. 루이 비통에서 프라다까지 2010 F/W 컬렉션을 지배한 것은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가 일어난 1950년대에 바치는 오마주다. 올가을, 성숙하고 우아한 여성성을 그대로 간직한 오드리 헵번과 디올로 대변되는 1950년대풍의 하이 웨이스트와 풀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