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 바이 스프링 매그니피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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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가 최고급 영국 침대 브랜드 바이 스프링을 신라 호텔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소개한다. 12월 16일 단 하루 동안 열릴 팝업 스토어에서는 ‘매그니피션스(Magnificence)’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매그니피션스는 영국 왕실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해 직계 가족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침대로, 2011년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이 선택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문의 02-3447-6000 계속 읽기

아우디 코리아 2014 아우디 디자인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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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브랜드와 철학이 담긴 창작 디자인 공모전인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의 수상작 전시와 함께, 12월 10일 본선 진출자들의 멘토를 담당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디자인 스토리를 듣는 자리인 ‘아우디 디자인 토크’를 DDP 알림터 1관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audi-design.co.kr 계속 읽기

클럽메드 발리 리조트 덱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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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발리에서 프리미엄 레스토랑, 덱(DECK)을 오픈했다. 올해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진행 중인 발리 리조트는 지난 3월 성인용 풀장 젠 풀(Zen Pool)을 오픈한 데 이어 이달 초 클럽메드 해양 리조트 최초의 고품격 식음 공간인 고메이 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겨울휴가 BIG BONUS 3 프로모션’을 통해 발리 리조트 에어 패키지를 성인 최저 1백41만원대(3박 기준)부터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3452-0123 계속 읽기

달콤함의 매혹, 일상의 작은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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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달콤한 디저트 자체가 럭셔리였던 로마시대에는 얇게 구운 과자가 있었는데, ‘즐기기(placenda est)’라는 어원을 딴 ‘플라켄타’라고 불렸다고 한다. 물론 즐거움에는 ‘절제’가 따라야 하는 법이지만 균형만 잘 맞춘다면 디저트는 일상에 행복을 보태줄 수 있는 작은 사치가 된다. 커피나 각종 차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요즘 한국에서도 수제 과자나 케이크 같은 페이스트리류의 프리미엄 디저트의 인기가 눈에 띌 정도로 높다. 흔히 페이스트리는 정확한 양과 공정을 따라야 하는 ‘과학’이라고들 하는데, 21세기의 디저트 세계는 거기에 현대적인 창의성을 한 줌 보태 다채롭게 진화하는 듯하다. 계속 읽기

겨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프리미엄 스피릿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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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한국 시장에서 위세당당하던 위스키의 기운이 한풀 꺾였다지만 그래도 슬며시 미소 짓는 종목이 있다. 바로 싱글 몰트위스키다. 글렌피딕(Glenfiddich)은 최근 아메리칸 오크 버번 캐스크에서 26년 동안 숙성시켰다는 프리미엄 제품을 최근 선보였다. ‘글렌피딕 엑설런스 26년’은  버번 캐스크의 특장점인 오크 향과 바닐라 맛과 더불어 오랜 시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무르익은 꽃과 과일 향까지 머금은 덕에 풍미가 독특하다. 흔히 ‘스모키’하다고 표현하는 ‘피트’ 향이 강해 열광적인 팬을 거느린 옥토모어의 신제품 옥토모어 6.3 아일라발리는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에 위치한 브룩라디 증류소에서 생산한 한정 수량 제품으로, 최강의 피트 수치를 자랑한다. 기존 제품의 수치가 167PPM인 데 반해 이 제품은 무려 258PPM이다. 또 디아지오에서는 젊은 층(28~35세)을 겨냥한 싱글 그레인 스카치위스키 ‘헤이그 클럽(Haig Club)’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맥아 대신 호밀 등 곡물을 원재료로 한 이 위스키는 목 넘김이 부드럽고 칵테일로 혼합하기에도 적당하다.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개발 과정에도 참여했고, 국내 시장에서는 배우 이서진을 홍보대사로 내세우고 있다. 이 밖에 화이트 스피릿 중 앤디 워홀과의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병 위에 수놓아 소장용으로 간직하고픈 마음이 절로 들게 하는 ‘앤디 워홀 에디션’도 인상적이다. 원작인 ‘앱솔루트 워홀’이 1985년에 나왔으니 무려 30년 만에 앱솔루트 보드카 제품으로 선보이는 셈인데, 전 세계적으로 단 4백만 병만 판매된다고 한다. 앱솔루트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미술 작품을 교환할 수 있는 행사인 ‘아트 익스체인지’(www.absolut.com/artexchange)를 진행한다. 계속 읽기

캐논 파워샷 G7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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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파워샷 G7 X 캐논에서 1.0형 이미지 센서와 뛰어난 성능의 고배율 줌 렌즈를 탑재한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7 X’를 선보인다. 일반적인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보다 약 2.8배 큰 센서 사이즈는 저감도부터 고감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촬영시 노이즈 감소와 고화질의 표현이 가능하다. ‘디직 6(DIGIC 6)’ 영상 처리 엔진을 장착해 이미지 처리 속도도 크게 향상시켰으며, 고감도에서 노이즈를 대폭 감소시켜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최대 31개의 AF 포인트를 지원해 화면 가장자리에 있는 작은 피사체도 초점을 정확하고 빠르게 맞출 수 있다. 문의 1588-8133 계속 읽기

Cool 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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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한층 높아진 욕망의 잣대를 충족시킬 만한 쇼핑 공간이 서울 청담동 한복판에 들어섰다. 세계적인 건축가와 디스플레이 전문가를 동원해 공간의 미학을 살린 하얀 건축물이 일단 행인의 시선부터 사로잡는 분더샵 청담. ‘프리미엄 미니 백화점’을 연상케 하는 이 매장은 ‘모던 럭셔리’를 당당하게 주장할 만큼 외양뿐만 아니라 그 속을 채우고 있는 상품 콘텐츠도 하이엔드의 첨단을 달린다.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의 정수만을 담고 있기에 규모가 크지는 않아도 ‘콘텐츠의 밀도’가 남다르다고 자부하는 이 차별화된 쇼핑 공간은 청담동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듯하다. 계속 읽기

A Sail in the W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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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파리 현지 취재)

건축학자들은 도시란 점진적으로 형성되지만 변화를 통해 성장하는 거대한 인공물이기도 하다고 설명한다. 도시를 형성하는 건축 작품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 맥락에서 특유의 아름다움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서기 유난히 까다로운 파리의 도시 풍경에 참신한 변화의 요소가 생겼다는 사실이 반갑다. 파리 서쪽 불로뉴 숲의 아름다운 정원에 터를 잡은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현대미술이 자유롭게 뛰노는 실험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이 될 이 미술관은 해체주의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만큼 파격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작품이다. 파리라는 도시와 자연, 그리고 예술에 대한 애정이 배어 있는 듯한 이 공간은 그가 소망하는 대로 충분히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건축’이 될 듯하다. 계속 읽기

클럽메드 몰디브 피놀루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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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에서 몰디브에 위치한 피놀루 빌라(Finolhu Villas)의 2015년 2월 공식 오픈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주변 자연환경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총 52채의 빌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록색, 주황색, 파란색 등 팝 컬러를 주로 사용해 세련되고 럭셔리하면서도 친밀한 분위기의 디자인 콘셉트를 구축했다. 특히 몰디브 생태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건축 기술과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 철저한 친환경 기준하에 지은 것이 특징이다. 문의 02-3452-0123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