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smatic Ch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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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4, 2012

에디터 고성연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 아이콘으로 수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을 열광시켜온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의 최신 모델이 한국 땅에 상륙했다. 지난 1979년 오프-로드 주행 차량으로 처음 나왔지만 세월을 거치며 프리미엄 세단에 버금가는 수준의 명차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G-클래스. 벤츠다운 우아한 품격을 바탕으로 남성적인 매력과 탄탄한 존재감이 절로 느껴지는 디자인에 탁월한 주행 성능을 갖춘 이 차는 ‘믿음이 가는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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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신형 엔진과 혁신적인 노하우를 녹인 첨단 기술의 결정체이면서도 유행에 타협하지 않는 고전적인 디자인의 기품을 살린 점이 더욱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제품군이다.

3 남성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이 느껴지는 G-클래스 특유의 디자인을 전반적으로 유지한 가운데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전조등과 사이드 미러 등에 세련된 변화를 가미한 G-클래스에는 다부진 존재감과 진취적인 기상이 묻어난다.

2,  4 이번에 국내 시장에 선보인 뉴 G-클래스에는 V형 8기통 엔진을 탑재한 The new G 63 AMG 모델과 V형 6기통 엔진을 장착한 The new G 350 BlueTEC 모델이 있다.

자동차업계에서 단순한 고급 소비재가 아닌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는 기술 혁신과 디자인적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킨 흔치 않은 메이커들에만 허락되는 강력한 자산이다. 감성적인 이미지와 품질에 대한 이미지의 균형을 장기간 유지해온 브랜드만이 ‘프리미엄’이라는 칭호를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세계의 명차 이야기를 다룬 <자동차 디자인 북>이라는 저서에 1백10년이 넘는 역사를 거치며 혁신을 일궈온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라는 출중한 브랜드가 가장 먼저 소개된 것도 결코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조경실 디자이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메이커인 다임러(Daimler) 고객들은 자동차에 이동 수단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다”며 “자동차와 함께 최고의 아이디어, 가치 그리고 도덕적 품성까지도 구매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탄탄한 배경을 자랑하는 벤츠의 전설적인 모델이 한국 시장에 상륙해 자동차 애호가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주행 성능, 멀리서 봐도 범상치 않은 견고함이 느껴지는 강렬한 캐릭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아이콘으로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를 열광시켜온 G-클래스 최신 모델이 2012년 말,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1979년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 차량으로 제작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지난 33년간 진화를 거듭해오며 프리미엄 세단에 버금가는 수준의 명차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창기에는 실용성을 중점으로 한 오프-로드 스페셜리스트였다면 이제는 품격 높은 인테리어와 최첨단 주행 성능을 겸비한 ‘진정한 럭셔리’로 발돋움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한국 땅을 밟는 뉴 G-클래스(The new G-Class) 모델은 G 350 블루텍(The new G 350 BlueTEC)과 G 63 AMG(The new G 63 AMG) 등 2종이다. 신형 엔진과 혁신적인 기술을 녹인 첨단 기술의 결정체이면서도 유행에 타협하지 않는 고전적인 디자인의 매력을 그대로 살린 점이 오히려 더 눈길을 끄는 제품들이다. 남성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이 느껴지는 G-클래스 특유의 디자인을 전반적으로 유지한 가운데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전조등과 사이드 미러 등에는 세련된 변화를 가미했다. AMG 모델은 AMG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더블 루부르, 신형 범퍼와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장착된데다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와 20인치 휠까지 더해져 매혹적인 감성을 자아낸다.


고급스러움이 담뿍 묻어나는 내부 디자인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현대적인 우아함이 물씬 풍겨나는 계기반과 센터 콘솔이 시선을 잡아끈다. 또 다양한 첨단 안전장치를 탑재함으로써 주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2개의 원형 계기반 사이에는 컬러 스크린을 장착해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한 점도 뉴 G-클래스의 장점으로 꼽힌다. ‘브랜드만으로 구매를 유혹한다’는 명성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응집된 기술력과 남성적인 카리스마가 스며들어 힘차면서도 진중한 분위기, 차분하면서도 진취적인 디자인 감성의 절묘한 조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뉴 G-클래스를 주목해볼 만하다. 문의 02-6456-250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www.mercedes-benz.co.kr)


Charismatic Charms”에 대한 1개의 생각

  1. 정말 멋진차량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군요 사정이 허락되면 구입해서 당당하게 모든길들을 달려보고 싶습니다 환타스틱 그자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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