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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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 2023

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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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by Kim sa yun, Oh hyeun sang

제법 선선해진 날씨에 피부 컨디션을 책임질 뷰티템을 소개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프레쉬 크렘 앙씨엔느 화이트 트러플 페이스 세럼
약 10년간 특정한 조건을 갖춘 땅속 깊은 곳에서만 자라는 화이트 트러플, 그중 이탈리아 알바 지역의 화이트 트러플을 전통 방식에 따라 야간에 수확한 후 활성 성분을 100% 추출해 담았다. 아침저녁 두 번 스킨케어 루틴에 포함했더니 칙칙함이 줄어든 듯한 기분. 같은 라인의 아이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30ml 47만6천원대. 문의 080-822-9500 _by 에디터 장라윤
스쿠 리퀴드 러스터 아이즈 뉴컬러 #05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스쿠에서 가을 무드를 담은 2023 A/W 컬러 컬렉션을 선보였다. 컬렉션 라인 중 새롭게 선보이는 리퀴드 러스터 아이즈는 부드러운 제형의 리퀴드 타입 섀도로 발색은 물론 지속력까지 좋다. 아이홀에 그러데이션해주면 은은하게 빛나는 펄이 포인트. 7.3g 4만8천원. 문의 02-6905-3369 _by 인턴 에디터 신정임
퍼셀 초유 24/7 포어 디펜스 앰플
30대 중반에 들어서니 피부 탄력이 사라지고 늘어진 모공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실내 · 외에서 간편하게 모공을 케어할 수 있는 미스트라니 너무 반가웠다. 뿌리자마자 시원한 수분 입자가 피부에 바로 흡수되어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즉각적으로 보송해지니 메이크업 픽서로도 제격일 듯. 55ml 3만8천원. 문의 1833-9544 _by 에디터 성정민
디올 포에버 루미너스 매트 쿠션
건조한 가을에는 매트하고 보송하면서도 건강하고 촉촉해 보이는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편. 매우 얇은 피그먼트로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운 것은 물론 들뜸 없이 촉촉하게 발려서 만족스럽다. 아침에 한 메이크업이 오후가 되어도 거의 그대로 유지될 정도로 지속력도 훌륭하다. 13ml 6만3천원대. 문의 080-342-9500 _by 에디터 성정민
폴라 초이스 클리니컬 엘라스티시니 리뉴얼 바디 트리트먼트
윗가슴, 손등, 무릎 등 노화에 따라 얇아지는 피부가 고민일 때 제격인 아이템. 3종 소이 이소플라본 성분을 함유해 노화로 처진 피부를 케어한다. 발림성 또한 훌륭해 보디로션으로 사용해도 좋다. 100ml 10만3천원. 문의 1661-6656 _by 에디터 윤자경


샤넬 르 베르니 165 브와 데 질
남다른 발림성과 컬러감에 대한 유명세는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샤넬 뷰티의 네일 제품. 이번에 새로 출시한 컬러인 브와 데 질은 가을 단풍을 그대로 가져온 듯 선명하면서도 그윽한 브라운 계열의 레드 컬러로 손발을 물들여준다. 한번에 매끄럽게 발리고 빠르게 말라서 사용감까지 만족. 13ml 4만원. 문의 080-805-9638 _by 에디터 성정민

록시땅 아몬드 모이스쳐라이징 샤워오일 에코 리필
평소 보디 보습감을 중요하게 생각해 샤워 후 흡수력이 좋은 오일이나 보디로션을 꼭 챙겨 바른다. 프로방스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담아 보습은 물론 아몬드 오일의 촉촉함까지 더했다. 100% 재활용 플라스틱 보틀 패키지로 출시해 동일한 용량을 더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은은한 아몬드 바닐라 향은 덤! 500ml 5만2천원대. 문의 02-2054-0500 _by 인턴 에디터 신정임
스위스퍼펙션 RS-28 리주베네이션 크림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에 가을 햇볕을 쬐니 쉽게 건조해지고 칙칙해져 피부 케어가 필요했다. 꾸준히 사용해보니 미백 효과의 크리스털 광채 펩타이드 성분과 영양 성분의 셀룰라 액티브 아이리사®가 들어 있어 속부터 광채 및 탄력을 채워 피부가 차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50ml 58만8천원대. 문의 1644-4490 _by 인턴 에디터 신정임
멜린앤게츠 스트로베리 캔들
기분 전환 겸 공간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고자 선택한 캔들. 묵직한 향보다는 가볍고 프레시한 향을 선호해서인지 베르가모트의 상쾌한 향과 딸기의 은은한 과즙 향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달콤한 시럽의 향이 아닌 딸기의 신선한 과일 향이라 오래 맡아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베르가모트, 세이지, 오토 향까지 더해 총 네 가지로 선보인다. 255g 8만8천원대. 문의 02-2639-4172 _by 인턴 에디터 신정임
랑콤 래쉬 이돌 마스카라
색조 메이크업은 생략하더라도 뷰러와 마스카라를 꼭 하는 편. 아치 모양 커브 브러시가 바르자마자 속눈썹을 쭉 끌어올려주고 볼륨을 선사해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한다. 무엇보다 젤 타입의 가벼운 포뮬러 덕분에 하루 종일 처지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되었다. 8ml 4만8천원. 문의 080-022-3332 _by 에디터 윤자경
뽀아레 압솔리프트 에뮐씨옹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피부가 자극받기 쉽다. 이 제품은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가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스며들고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를 건강하게 맞춰주었다. 또 아침에 세안할 때 요철이 느껴지지 않아 만족도가 컸다. 50ml 42만6천원. 문의 02-310-5025 _by 에디터 윤자경
아쿠아 디 파르마 자페라노

은은한 향보다 조금 강한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가을 향. 레드 골드라 불리는 강력한 사프란의 화려함을 시트러스 노트로 강조하고 오렌지 블러섬, 재스민 심박, 제라늄, 통카 빈과 바닐라 등을 더해 탁한 향을 부드럽게 해주었다. 100ml 36만원. 문의 02-6905-3568 _by 에디터 장라윤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
시원하고 건조해진 바람의 변화는 극건성 피부가 제일 먼저 느끼는 것 같다. 한여름 수분 크림으로도 충분했던 기초 케어 루틴에 풍성한 텍스처로 쫀쫀함을 채워줄 무언가를 더하게 되었으니. 리프팅과 퍼밍 효과까지 선사하는 이 크림은 리치하면서 부드러운 촉감이 바를 때마다 기분 좋게 만든다. 피부 속 땅김을 확실히 잡아주는 듯한 느낌이다. 50ml 84만9천원. 문의 02-6390-1170 _by 에디터 장라윤



※ 장라윤(40대 건성), 성정민(30대 민감성), 윤자경(30대 복합성), 신정임(20대 지·복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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