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Art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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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1, 2025














꽃 어레인지먼트는 물론 꽃을 담는 오브제를 직접 바잉해 국내에 소개하는 큐레이션 역할을 하는 무헤(MUHE). 이번 시즌에는 수많은 베이스(vase) 브랜드 중 2백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로브마이어(LOBMEYR)를 선택했다. 로브마이어가 지닌 역사와 비례해 화병부터 샹들리에까지 제품의 스펙트럼 역시 넓은 편. 그중에서도 수직으로 길게 뻗은 투명한 유리 화병과 호리병 셰이프의 블랙 화병에서 조형적 요소를 엿볼 수 있는데, 일차원적인 화병의 쓰임새를 넘어 한 공간의 분위기를 고요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바꿀 수 있는 오브제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올가을 요란하지 않은 공간의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면, 무헤가 제안하는 오브제를 눈여겨보자. 문의 www.mu-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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