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st Precious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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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새로운 여성복 디렉터를 영입한 에르메스의 선택에 전 세계 패션 피플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과연 그 선택은 옳았을까? 물론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첫 컬렉션 후 그 대답은 놀라우리만치 청신호에 가까웠다. 2015년 파리 컬렉션에 이어 다시 선보인 지난 6월 일본 도쿄 국립박물관에서의 컬렉션은 그 가능성에 더욱 확신을 갖게 해주었다. 두말할 필요 없이 지극히 에르메스다웠던 새로운 첫 컬렉션과 수줍은 듯, 그러나 거침없었던 그녀와의 도쿄 현지 인터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