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FUL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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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05, 2024













피렌체에서 디올 하이 주얼리의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새로운 컬렉션, 디올라마(Diorama)의 첫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로즈와 오렌지 블러섬 향으로 가득한 가든을 배경으로, 무슈 디올이 소중히 여겼던 자연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내는 라인을 공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1947년부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은 아이코닉한 디올 코드인 투알 드 주이를 재해석해 매혹적인 동물과 식물 모티브를 더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부엉이, 사슴, 다람쥐가 서식하는 경이로운 숲을 다채로운 젬스톤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그려냈으며, 여기에 정교한 디테일을 가미해 디올 하이 주얼리의 입체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 보였다. 또 1960년대 감성을 새롭게 담아낸 카프리 팬츠, 매혹적인 바 뷔스티에, 풍성하게 직조한 자카드, 무아레 파유, 은은하게 빛나는 스커트 등 눈부신 돌체 비타를 예찬하는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디올 실루엣이 조화를 이뤄 더욱 환상적인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문의 02-348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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