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s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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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짓단 아래로 슬쩍 보이는 양말은 그 남자의 패션 센스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데님이나 치노 팬츠에만 프린트 양말을 매치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만 버리더라도 양말 스타일링이 무궁무진하게 펼쳐진다. 도트나 스트라이프 등 프린트가 있는 양말은 톤 다운된 다크한 컬러를 선택하고, 프린트 없이 컬러만으로 포인트를 줄 때는 보색 컬러를 매치하는 것이 기본적이다. 수트에 매치하는 만큼 바지 컬러도 양말을 선택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팬츠와 같은 컬러에 톤만 다르게 하거나 한 단계 진한 색을 고르면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포켓 스퀘어나 부토니에의 컬러와 양말을 같은 컬러로 맞춰도 좋다. 페니 로퍼는 맨발에 신어도 멋스럽지만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이맘때쯤부터는 휑해 보일 수 있으니 위트 있는 양말로 포인트를 줄 것. 클래식과 세미 캐주얼을 넘나드는 디자인인 만큼 잔잔한 물방울이나 커다란 도트, 스트라이프까지 프린트에 구애받지 않고 두루 어울린다. 앞코의 펀칭 장식이 특징인 윙 팁 슈즈에 아가일 체크무늬를 선택하면 영국의 신사를 떠올리는 클래식한 룩이 완성된다. 대신 같은 윙 팁 디자인이라도 투톤 컬러라면 전체적으로 복잡해 보일 수 있기에 단색 양말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할 듯. 클래식 슈즈의 기본인 스트레이트 팁 슈즈에는 캐시미어나 얇은 골지로 소재나 디테일의 변화만 주는 것이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며, 끈 없는 구두 중에서도 가장 포멀한 느낌을 주는 몽크 스트랩 슈즈에는 알록달록한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화려한 꽃 무늬 등의 양말로 젊고 화려하게 연출할 것을 권한다. 계속 읽기
진정한 카홀릭의 자동차 에세이집 <그 남자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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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름 석 자를 들어봤을 법한 국내 스타 블로거의 신나는 ‘카 리포트(car report)’가 한 권의 책으로 엮여 나왔다.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로 이 분야의 막강한 ‘파워 블로그’인 ‘조이라이드(http://blog.naver.com/joyrde)’를 운영하는 남성지 <레옹>의 신동헌 부편집장의 에세이집 <그 남자의 자동차>다. 저자가 10년 넘게 자동차 저널리스트로 활약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엄청난 성능을 갖춘 슈퍼카 시승기부터 세계 유수의 명차에 얽힌 이야기,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자동차 고르는 법, 그리고 업계에 대한 신랄한 비판까지, ‘카홀릭’이라면 누구나 솔깃할 만한 흥미진진한 내용을 가득 담고 있다. ‘바퀴 6개를 다룰 줄 알아야 진짜 남자’라고 믿는다는 저자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 많은 이들에게 ‘즐거운 라이드’의 미학을 알리기 위해 ‘까남(까진 남자의 줄임말)’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하루 평균 방문자가 2만 명 수준이란다. 가격 1만6천원(세미콜론 펴냄).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
Reset Your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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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자신 있게 비키니 몸매를 뽐내고 싶다면 지금부터 보디라인 관리에 돌입해야 한다. 탄력 있고 군살 없는 매끈한 보디라인을 가꾸려면 꾸준한 운동과 마사지가 필수다. 이때 피붓결, 탄력, 셀룰라이트까지 관리하는 슬리밍 제품이 있다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 계속 읽기
Supreme G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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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이 무르익어가는 계절이다. 밥 한 그릇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건강한 땅의 기운을 받은 각종 곡물엔 건강에도, 피부에도 좋은 다양한 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다는 사실. 평소 피부가 예민하고 불쑥불쑥 뾰루지가 모습을 드러낸다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고 피부 면역력을 키워주는 곡물 성분 화장품에 주목할 것. 계속 읽기
Ready, Se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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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럭셔리 패션 하우스에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다. 그런 이유로 리조트 룩을 넘어 실내화, 렌즈 케이스 같은 소품에도 장인의 손길을 담곤 한다. 설레는 여름휴가의 품격을 높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럭셔리 여행 소품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아라리오 뮤지엄 동문모텔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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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독특한 인물 조각으로 잘 알려진 이동욱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제주 전시에서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그의 대학 시절 작품부터 돌, 체인, 꿀 등 새로운 소재와 작업 방식을 보여주는 신작까지, 그간의 작업을 망라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 ‘LOW TIDE’는 물이 빠져나가 해수면의 높이가 하루 중 가장 낮은 간조를 뜻한다. 마치 간조처럼 모든 것이 날것으로 드러났을 때의 본질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도를 담았다.
전시 기간 2016년 10월 29일~2017년 7월 9일
문의 arariomuseum.org 계속 읽기
삶을 감싸는 리빙 숍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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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철학을 일상에 반영할 수 있는 방식의 하나인 ‘리빙’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서울 시내에 다채로운 개성의 라이프스타일 숍들이 들어서고 있다. 핀란드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마리메꼬와 같은 재기 발랄한 리빙 브랜드들이 옹기종기 들어서 있는 서울 가로수길의 예화랑 건물 3층에는 최근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모아놓은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SOP(www.sop.co.kr)이 개장했다. ‘마음을 달래기 위한 선물’이라는 뜻을 지닌 이 매장은 친환경 소재와 디자인을 내세운 ‘슬로우 라이프 존’, 아이의 정서를 어루만져줄 ‘키즈 룸 데코 존’ 등 4개의 공간으로 나눠져 저마다 다른 특색을 지닌 브랜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SOP이 엄선한 브랜드들로는 정갈하면서도 멋스러운 핸드메이드 디자인 가구 프래그셋(Fragset)을 비롯해 합리적인 가격의 리넨 전문 브랜드 린넨테일(Linentales), 프리미엄 향초로 유명한 조나단 워드(Jonathan Ward) 등이 있다. 앞서 가로수길에는 눈이 즐거운 리빙 숍 챕터원(www.chapterone.co.kr)이 문을 열어 인테리어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네덜란드 공업 디자이너 찰리 구다의 아리따운 꽃병, 프랑스 텍스타일 브랜드 린지 파티큘러의 기분 좋은 패브릭 제품 등을 볼 수 있는 매장이다. 이 밖에 젊은 디자이너들이 이끄는 가구 브랜드이자 컨설팅 기업인 마누파쿰(www.manufakum.com)도 서울 삼성동에 쇼룸을 열었다. 합판, 원목 등을 활용한 마누파쿰의 자체 브랜드 ‘파브릭(Fabrick)’과 같은 실용적인 가구부터 일본의 생활 도기를 취급하는 브랜드 224포르셀린의 제품 등 재치와 감각이 돋보이는 소품도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계속 읽기
Sleeping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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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깊은 잠에 빠지는 밤은 피부 탄력에 중요한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가장 많이 생성되는 시간대다. 이러한 수면 시간을 이용해 슬리핑 케어까지 더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 자면서 예뻐지는 워시오프 타입의 슬리핑 팩.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