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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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뷰티 아이템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사용하는 재미와 편리함으로 즐거운 뷰티 타임을 선사할 스마트 뷰티 아이템.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진해윤 올인원 쿠션 선 밤’은 파운데이션의 촉촉함과 파우더의 매끈한 마무리감을 모두 갖춘 선 케어 제품으로, 내장된 입체 쿠션 퍼프로 얼굴의 굴곡까지 섬세하게 바를 수 있다(13g 6만5천원대).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 루즈’는 음료를 마셔도 컵에 묻어나거나 번지지 않는 신개념 립글로스. 바르고 나자마자 키스를 해도 컬러가 지워지지 않는다(2.5mlX2 3만6천원). ‘디올 매니큐어 트랜젯’은 선명한 컬러의 네일 폴리시와 네일 파일, 네일 스티커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네일 키트다. 네일 에나멜을 바른 뒤 스티커를 붙이면 감각적인 손톱이 완성된다(3만9천원). ‘클라리소닉 스마트 에디션 아리아’는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자극 없이 말끔하게 지워주는 진동 클렌저. 클렌징 브러시가 초당 3백 회 음파 진동으로 좌우로 움직이며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23만원대). ‘케이트 서머빌 더말퀸치 산소 부스터’는 전문 스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산소 트리트먼트를 코즈메틱으로 재현한 신개념 산소 부스터. 피부 깊숙한 곳까지 산소를 침투시켜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75ml 4만8천원). 붓 펜처럼 생긴 ‘필로소피 브라이튼 마이 데이 엑스퍼트 다크 스폿 앤 포어 화이트닝 필 펜’은 보기 싫은 잡티와 넓은 모공을 지우는 다크 스폿 케어 제품. 고민되는 부위에 터치하면 잡티 고민 끝(4.5ml 7만원). 1장씩 뜯어 사용하는 ‘필로소피 더 마이크로딜리버리 트리플 에씨드 브라이트닝 필’은 필링 용액이 묻어 있는 얇은 패드 타입으로, 마치 토너를 바르듯 쓱 닦아내기만 해도 단 30초 만에 손쉽고 간편하게 필링을 끝낼 수 있다(12개입 10만원). 계속 읽기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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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장라윤

Save your hair 무엇보다 두피와 모발이 건강해야 한다. 탈모 방지를 위한 기능성 샴푸. (위부터) ‘르네휘테르 포티샤 샴푸’‘ 모발 뿌리에 영양분이 닿아 두피와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에센셜 오일 영양 샴푸. 모든 모발 타입에 적당하다(200ml 2만6천원). ‘로웰 얼그레이 레미디 스칼프 샴푸’ … 계속 읽기

스페이스 1839 <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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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스페이스 1839는 사진 영상을 기반으로 한 전시, 출판, 워크숍을 진행한다. 2012년 설립 이래 1839 사진 창작 레지던시에는 15명의 작가가 입주해 작업해왔으며, 국내외 교류를 통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12월에는 레지던스 입주 작가들이 남해안 일대를 돌아보면서 만든 사진을 선보이는 <남해안> 전시가 열린다. 김규식, 김영경, 최창재, 윤정석 등의 작가가 참여하며, 순천만을 거점으로 목포에서 부산까지 장장 377km에 걸친 남해안 벨트에 대한 창작 작업을 펼친다. 계속 읽기

가을을 풍요롭게 해주는 각양각색 프리미엄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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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에 뭇사람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는 데 한몫을 톡톡히 한 시원한 맥주를 비롯한 각종 주류는 가을을 훨씬 풍요로워지게 해줄 채비를 갖춘 듯하다. 알싸한 위스키, 상쾌한 샴페인, 부드러운 흑맥주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리미엄 주류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가장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류는 역시 맥주일 것이다. 염소 라벨이 독특한 체코의 흑맥주 코젤다크는 최근 부드러운 맛과 1백42년에 걸쳐 무르익은 정통성을 강조한 ‘뉴 트레디셔널 패키지’를 선보였다. 유럽의 맥주 잡지 <비어 커리어>에서 8차례나 최고 맥주로 선정된 바 있으며, 500ml 캔과 보틀 형태로 나와 있다. 블렌디드 위스키의 대명사 발렌타인은 5대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의 야심작 ‘발렌타인 마스터스’ 뉴 패키지로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로운 보틀 디자인을 내세운 이 위스키는 한국인의 애정을 담뿍 받아온 특유의 부드러움, 플로럴 향과 오렌지 향, 그리고 달달한 바닐라 향의 여운이 특징이다. 공고한 팬덤을 거느린 로얄 살루트는 멋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한정판 에디션을 내놓았다. 네이비 색상의 캔버스 천을 감싸는 가죽 토트백 끈을 길게 풀어 병을 걸어두거나 야외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로얄 살루트 빌 엠버그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토트백의 매력만으로도 끌리는 제품이다.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은 셰리 오크와 파인 오크의 장점만 그러모아 완성했다는 12년 더블 캐스크를 선보였다. 유럽산 셰리 오크의 풍부한 과일 향과 개성 강한 스파이스를 바탕으로 달콤한 미국산 셰리 오크까지 가미해 균형감을 자랑한다. 혹시 아주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샴페인을 찾는다면 2차 절정기를 맞이했다는 ‘돔 페리뇽 P2 1998 빈티지’를 주목할 만하다. 요즘 국내에서도 팬층이 한층 더 두꺼워진 강력한 브랜드 돔 페리뇽의 야심작이다.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

Time to adv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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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권유진

올해는 전체적으로 부스의 이동이나 변화가 많았다. 아쉽게도 홀 1.1에 있던 부쉐론이 바젤월드를 떠나고, 기존의 부스들이 자리를 이동하거나 크기를 줄여 새로운 브랜드의 부스가 들어선 것. 그중 제일 반가웠던 새로운 부스는 단연 삼성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