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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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보너스 나이트 프로모션 클럽메드 리조트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중국과 일본, 유럽의 스키 리조트에서 ‘클럽메드 스키 보너스 나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준 높은 설원을 자랑하는 일본 홋카이도 사호로와 중국 흑룡강성 야불리 클럽메드 리조트를 3~6박 예약 시 숙박료를 최대 50% 할인해주며, 최대 3박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3% 추가 할인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www.clubmed.co.kr 계속 읽기

<사람의 부엌>의 저자, 디자이너 류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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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민서

모두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에 반론을 제기하는 이들이 있기에 세상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어쩌면 그건 디자이너의 역할이자 사명일 것이다. 디자이너 류지현은 맹목적으로 냉장고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는 우리에게 ‘냉장고 없는 부엌’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그녀의 대담한 디자인적 사고는 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계속 읽기

책의 한숨 달래는 ‘경계 확장형’ 행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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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하루키 책이 1백만 권 팔리기보다는, 한국 작가 1백 사람 책이 1백 군데 출판사에서 나와 각각 1만 권 팔리면 얼마나 좋을까.”
누군가의 이런 글을 보고 심히 동감한 적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출판 세계에서도 저자 브랜드를 업은 블록버스터의 법칙이 꾸준한 위세를 발휘하는 게 현실이다. 서점업도 마찬가지다. 온라인 서점과 대형 브랜드 서점이 장악하고 있는 책 세상에서 동네 책방은 자취를 감추고 있다. 그런 가운데서도 ‘취향 저격’을 외치며 고군분투하는 독립 서점, 소규모 자금과 인력으로 꾸려가며 나름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1인 출판사의 행보가 유독 눈에 들어오는 요즘이다. 계속 읽기

이안아트컨설팅 아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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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아트컨설팅은 2016년 ‘뮤지엄’과 ‘크로스’라는 2가지 주제로 다양한 아트 클래스를 펼친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프랑스 문화와 예술’, 4월부터 5월까지 ‘탑 아티스트 감정과 취향’이라는 화요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요일은 미술사 베이식 수업을,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아트 크로스를 수강할 수 있다. 대부분의 수업은 김영애 대표가 직강하며, 분기마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열 예정이다. 중구 정동에 위치한 근대문화재 건물에서 진행된다. 계속 읽기

Maggie Henriqu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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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알파 우먼이 득세하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경영 현장에서 활약하는 여성 사령탑의 숫자가 턱없이 적다. 경영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에서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세계 100대 CEO’ 목록만 봐도 여성 경영자는 드물다. 하지만 요즘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더 체계적이고 감성 지수도 높기에 리더 자질이 뛰어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는 있다. 희소한 가치를 자랑하는 샴페인 브랜드 크루그(Krug)를 7년간 이끌어온 매기 엔리케즈는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소프트 리더십’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정통성을 다지면서도 슬기롭게 혁신을 일궈낸 그의 리브랜딩 스토리를 직접 들어봤다. 계속 읽기

4천만원부터 4억원대까지, 차박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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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훈(자동차 칼럼니스트)

자동차는 또 하나의 개인 공간이자 집 다음으로 크고 비싼 공간이다. 이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차박’이 유행이다. 어떤 차든 차박은 가능하지만 넉넉하면 더 편하다. 공간 넉넉한 가격대별 차박 자동차를 꼽았다. 선정하면서 상상력도 좀 발휘했다. 계속 읽기

Timeless Suit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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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여행은 모험이다.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지니고 있다는 ‘모험 유전자’를 의미하는 7R에서 받은 영감으로 탄생한 하트만의 캐리어 ‘7R 마스터’ 역시 여행가를 위한 트롤리다. 장인의 손끝에서 2백50단계 이상의 공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는 ‘7R 마스터’는 현대 모험가들에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걸작이 되어줄 것이다. 계속 읽기

[ART + CULTURE 2021 Summer SPECIAL] 지상(紙上) 전시_Soul Mending 02 염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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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Concept 고성연

재화의 생산을 무한히 추구하는 인간의 욕심은 지구에 대한 착취로 이어져왔다. 이러한 지구와 인간의 대립 구도가 결국 현재의 재난을 초래했다는 인류세적 세계관은 미래에 대한 암울한 전망을 제시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