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슈타이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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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책 작업을 하려고 줄을 선, 그래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도 5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아트 북의 달인’을 집중 조명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찾아왔다. 오는 10월 6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열리는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슈타이들>전이다. “내 책은 공산품이 아니라 예술의 대상”이라는 그의 주장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슈타이들은 40년이 넘는 세월에 거쳐 장인 정신이 깃든 수많은 서적을 발간해온 출판업계의 거장이다. 그와 협업했던 인물들을 보면 팝아트의 거장 짐 다인, <양철북>으로 유명한 노벨문학상 작가 귄터 그라스, 샤넬을 이끄는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등 그 프로필이 쟁쟁하고 다채롭다. 슈타이들이 이토록 명인들의 흠모를 받는 이유는 종이 책이라는 도구를 단지 예술을 담는 매개체가 아니라 작품과 어우러지는 또 하나의 예술적 창작물로 승화시키는 열정과 노하우를 지녔기 때문이다. e북의 영역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종이 책이 영원히 존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출판인으로서의 사명을 느낀다는 슈타이들의 내공 담긴 ‘책 만들기’ 과정을 시각만이 아니라 촉각과 후각으로도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듯하다. 문의 02-720-0667, www.daelimmuseum.org 계속 읽기

스와로브스키 디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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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는 사랑스러운 하트 펜던트가 돋보이는 ‘디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트윈 하트 셰이프 펜던트는 정교하게 파베 세팅한 클리어 크리스털 장식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로즈 골드 플래팅 메탈 소재가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하며,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다가오는 입학 시즌과 화이트데이에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전국 스와로브스키 매장에서 판매한다. 계속 읽기

The Authentic Mo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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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현대미술은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럭셔리 브랜드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때로는 배후에 가려진 예술의 원동력이라는 소리 없는 찬사를 듣기도 한다. 소수이기는 해도 명품 브랜드들이 문화 예술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온 이유는 아마도, 한계에 부딪칠지언정, 예술처럼 ‘영속성’을 추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중에는 애써 화젯거리를 만들어내려 하기보다는 진지하게 예술에 대한 고유한 신념을 실천으로 옮기는, 다분히 진정성이 느껴지는 브랜드도 있다. 현대미술 후원에서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은근히 눈길을 끄는 이유다. 계속 읽기

발리 2015 S/S 컬렉션 프레스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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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는 지난 3월 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2015 S/S 컬렉션의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새로 부임한 디자인 디렉터 파블로 코폴라의 지휘 아래 젊은 감각으로 업그레이드된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함에 기반을 둔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남성 컬렉션은 편안하면서도 유니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데, 여성 컬렉션에서 받은 영감으로 섬세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 컬렉션은 부드러운 실루엣과 페미닌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밖에 미니 백과 주얼리 세공 기법에서 영감을 받은 페이브 도틱 기법을 사용한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계속 읽기

알테아 국내 첫 단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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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아가 3월 초 신세계백화점 본점 4층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에 론칭한다. 1백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알테아는 남성과 여성 토털 룩을 선보이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컨템퍼러리 브랜드다. 이번 국내 론칭과 함께 오픈하는 단독 매장에서는 2015 S/S 시즌을 대표하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브랜드 특유의 컬러풀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프린트 기법을 이용한 셔츠와 피케 셔츠, 유니크한 컬러의 여성용 드레스와 니트 웨어 등 폭넓은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문의 02-6911-0727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