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 갭키즈(GapKids)X피너츠(Peanuts)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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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명작 만화 <피너츠>의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아동 라인인 갭키즈와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했다. 빈티지 스타일을 콘셉트로 <피너츠>에 등장하는 찰리 브라운, 스누피, 우드스톡 등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3만원에서 7만원대 사이의 가격대로 출시하며, 전국 갭 매장에서 판매한다. 계속 읽기

Remarkable F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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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변덕스럽기 그지없는 패션계에 영원한 승자는 없는 법. 런웨이의 피날레를 장식하다가도 다음 시즌엔 자취를 감추는가 하면, 삐끗하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자리를 보전하기도 어려운 지경이다. 시즌 콘셉트를 한 장의 이미지로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광고 캠페인 역시 마찬가지.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지라는 말이 패션계에선 당연하게 여겨진다. 빅 브랜드의 모델이 다음 시즌 경쟁사의 뮤즈로 등장하는 것은 흔한 일이니까. 2014 F/W 시즌 광고 캠페인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겹치기 출연이 다반사다. 그야말로 ‘내가 제일 잘나가’를 외칠 만한 얼굴이 한눈에 요약되는 것. 그 선두 주자는 단연 카라 델레바인. 2011 S/S 버버리 광고 캠페인에 등장했을 때만 해도 낯설었던 이 얼굴은 이제 모시기 바쁜 귀한 몸이 되었다. 버버리는 물론이고 멀버리, DKNY, 라 펄라, 라거펠트의 총애를 받아 샤넬까지 접수했다. 또 하나의 영국 걸인 1990년생 에디 캠벨의 성장도 만만치 않다. 새하얀 피부와 흑발이 대비를 이루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낸 그녀가 등장한 광고는 알렉산더 맥퀸, 휴고 보스, 보테가 베네타, 산드로 등 다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 다리아 워보이는 셀린느와 DVF, 이큅먼트 등 하이 패션과 컨템퍼러리 브랜드를 넘나들며 여전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전성기를 누렸던 지젤 번천도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젤의 파워풀한 카리스마는 발렌시아가를 비롯해 스튜어트 와이츠먼, 이자벨 마랑, 소니아 리키엘의 흑백 필름에 담겨 있다. 이쯤 되면 내년 봄여름 컬렉션의 얼굴들이 궁금해진다. 애리조나 뮤즈,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의 재등장? 아니면 듣도 보도 못한 신인 모델들? 계속 읽기

a better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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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혜미 | 포토그래퍼 박재용 | (제품) 세트 스타일링 유여정(프롬와이제이)

긍정 에너지로 가득 찬 활력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똑똑한 시니어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만들어낸 건강 관련 이슈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계속 읽기

For My Specia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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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당신은 어떤 결혼식을 꿈꾸는가. 영화 속에서 본 예쁜 가든에서 올리는 예식이나 나만의 개성이 담긴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올리는 예식을 꿈꾸진 않는지. 하지만 현실은 획일화된 예식 방식이 보편화되어 있는 것이 사실. 작년 가을 톱스타 이효리의 결혼식이 화제를 모은 것도 ‘식 없는 결혼?이라는 파격적인 콘셉트 때문 아니던가. 제주도 별장에서 열린, 그녀만의 감성과 개성이 가득 담긴 하우스 웨딩은 많은 여성들의 로망으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나만의 결혼식을 꿈꾸는 커플을 위한 웨딩 핫 플레이스가 생겼으니 바로 ‘라비두스?다. 라비두스는 ‘달콤한 인생?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남산 자락에 위치해 번잡하지 않고 여유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유럽식 대저택이다. 일생에 한 번 있는 결혼이 신랑과 신부는 물론 가족, 하객에게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라비두스는 고객별 맞춤 웨딩을 진행하고 있다. 공간 기획부터 플라워 데코, 테이블 세팅까지, 콘셉트에 맞는 고객 맞춤 세팅을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하고 감성적인 웨딩을 선사하는 것. 하루에 치러지는 예식은 단 두 번. 시간에 쫓기지 않고 아름다운 야외 정원을 바라보며 여유 있는 예식을 치를 수 있다. 콘셉트에서 컬러까지 신랑 신부만을 위해 디자인하며 웨딩을 기획하고, 드레스와 스튜디오, 예물, 혼수,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전 과정을 라비두스의 플래닝 매니저들이 서포트해 신랑 신부에게 힘을 실어준다. 라비두스는 특별한 결혼식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1년 중 가장 달콤한 날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프러포즈 디너파티를 선보이는 것. 아름답게 불을 밝힌 야외 가든을 바라보며 마실 수 있는 웰컴 칵테일이 연인들을 위해 준비되며 행복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준다.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있는 커플이라면 이번 라비두스의 디너파티는 놓칠 수 없는 절호의 찬스. 라비두스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반지를 직접 제작해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로맨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와로브스키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영원히 변치 않을 사랑의 증표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2월 14일, 단 하룻밤의 달콤한 밸런타인 로맨틱 디너파티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2265-7000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