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시각, 동심의 빛을 담은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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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독일 현지 취재)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1945년, 독일 남동부에서 태어난 페터 앙거만(Peter Angermann). 그는 20세기 초 표현주의 회화로 현대미술의 큰 줄기를 형성한 독일의 문화 예술이 전후 분단 체재 아래 꺾인 상황에서 ‘재건’을 위해 저항과 도전을 감행한 예술가들을 보고 자랐고, 스스로도 이에 동참했다. 1960~70년대에는 전위적 예술가 요제프 보이스를 중심으로 주요 세력이 뭉쳤고, 1980년대 초에는 추상 세계에 억눌린 감성을 끄집어내고자 ‘재현’에의 복귀를 시도한 구상회화가 떠올랐는데, 이른바 ‘신(新)표현주의’ 다.
그 기나긴 변화의 물결을 겪으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공고히 한 앙거만을 만나봤다. 계속 읽기

미술 애호가를 위한 아름다운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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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소영

문화의 최전방 트렌드를 접하고 싶다면 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도 현명한 생각이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미술관과 갤러리의 특급 강의와 멤버십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예술과 문화에 관련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심사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도 있어 매력적이다. 계속 읽기

컬러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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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컬러 아이메이크업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다음의 팁을 기억하자. 흔히 컬러 아이섀도를 바를 때 범하기 쉬운 실수 중 하나는 바로 포인트 섀도와 베이스 섀도의 컬러를 통일하는 것. 이는 오히려 과하고 촌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베이스 섀도는 베이지 … 계속 읽기

야마하 2013 리믹스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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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의 2013년 리믹스(RMX) 드라이버는 ‘비거리의 벽을 깨부수는 힘’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지난해 인프레스 X 드라이버 모델에 비해 비거리가 8.1야드 늘어났으며, 상쾌한 금속 타구음으로 골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또 헤드 웨이트 조정 기능으로 골퍼가 원하는 대로 헤드 웨이트를 가볍거나 무겁게 변환할 수 있다. 문의 02-582-5787 계속 읽기

2013 Watches&Wo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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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1582년, 리스본에서 마카오 총독에게 기계식 시계를 보내왔다. 이는 중국에 최초로 서양의 시계가 유입된 기념비적인 순간이다. 수백 년이 지난 지금 아시아는 이제 세계 워치 마켓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최근 기계식 워치, 고급 시계 매출의 40% 이상이 아시아 시장에서 창출되고 있다. 한껏 달아오른 아시아 시장의 뜨거운 분위기에 힘입어 스위스 고급 시계의 위상이 탄력을 받은 지금, 아시아에서 빅 이벤트가 열렸다. 시계의 중주국 스위스에서도 최고라 칭하는 13개 고급 시계 브랜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 바로 ‘워치스&원더스(Watches&Wonders)’가 아시아 워치 시장의 메카, 홍콩에서 개최된 것이다. 계속 읽기

프라다 두블레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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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에서 2014 S/S 시즌을 맞아 새로운 두블레 백을 출시한다. 안감과 겉감이 모두 가죽으로 이루어졌지만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가볍고 산뜻한 컬러가 특징. 옐로, 그린과 같은 강렬한 색부터 페일 핑크, 베이지, 스카이 블루 등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자랑한다. 더블 백의 컬러와 안감, 가죽 트리밍의 컬러 조합도 주목할 만하다. 자석으로 여닫을 수 있는 플랩 포켓을 장착해 수납이 편리하다. 문의 02-3218-5331 계속 읽기

Simple int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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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브랜드의 DNA를 고스란히 담아 하나의 아이템만으로도 고유의 가치와 존재감을 드러내는 시그너처 주얼리 컬렉션. 럭셔리 주얼리 하우스에 입문하고자 한다면 이 페이지에 주목할 것. 계속 읽기

입생로랑 2014 F/W 메이크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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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로랑의 2014 F/W 컬렉션은 입생로랑 패션 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은 ‘뀌르 페티쉬(Cuirs Fetiche)’다. 5가지 아이섀도를 담은 팔레트 ‘페티쉬’와 매트한 질감의 루주 ‘더 매트’, 아이코닉한 립 제품 ‘베르니 아 레브르’ 등 관능미를 표현하는 제품으로 이루어졌다. 문의 080-565-5678 계속 읽기

Italian Bri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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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중국의 부와 번영의 진원지인 상하이는 럭셔리 패션 하우스의 아시아 마켓 확장과 성장의 발판을 위한 거점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모스키노 역시 홈그라운드인 밀라노를 벗어나 패션쇼를 개최한 최초의 장소를 상하이로 결정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아카이브 쇼를 비롯해 2014 여성 프리 컬렉션과 2014 남성 S/S 컬렉션까지, 상하이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그날의 열기를 공개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