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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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재단이 후원하는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2014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후보 슬기와 민, 여다함, 장민승 전시’가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은 한국 문화 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후보 작가3명을 선정해 전시를 지원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주어진다. 제 15회 전시는 12월 18일 오후 6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2015년 2월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계속 읽기

버버리 오차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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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의 2012 F/W 런웨이에 등장한 오차드 백이 송아지가죽 소재로 새롭게 선보인다.

빈티지 러기지 백에서 영감을 받아 육각형의 부드러운 형태와 볼드한 지퍼 장식을 특징으로 하며, 다양한 소재와 컬러, 동물을 모티브로 한 장식 등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라 제시카 파커가 든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계속 읽기

Sensual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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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여자들은 유독 남자의 향에 민감하다. 특히 부드럽고 섹시한 향이라면 더더욱. 빠져들 것만 같은 마성의 눈빛과 강렬하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는 향수 모델과 파워풀하고 관능적인 남성 향수의 완벽한 하모니. 계속 읽기

세단이 지겨워진 남자를 위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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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신동헌(<레옹> 부편집장) 

이제 세단을 버리자는 황당한 주장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SUV건, 쿠페건, 왜건이건 품위 있으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자동차가 있다면 그 누구에게나 매력적이지 않을까? 단정한 수트 차림이 무난하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가끔씩 피크트 라펠의 더블 재킷으로 나만의 멋과 개성을 표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처럼. 자동차야말로 당신을 드러내는 취향이자 스타일이니까. 계속 읽기

파비아나 필리피 퍼 포인트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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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아나 필리피는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해줄 퍼 포인트 코트를 선보인다. 캐시미어 중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히르쿠스(Hyrcus) 고트 소재로 제작해 착용감이 뛰어나다. 심플한 실루엣과 더블 버튼 디테일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칼라에 부드러운 밍크 퍼를 부착해 여성스러움을 더해준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판교점, 그리고 AK플라자 분당점 등의 파비아나 필리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6905-3626 계속 읽기

Modern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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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l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l 모델 김아현, 전준영 l 메이크업 홍현정 l 헤어 한결 l photographed by jung ji eun

전통적인 실루엣에 컨템퍼러리한 감성을 불어넣어, 다채로운 소재와 컬러 팔레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특유의 유연한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2018 F/W 컬렉션. 브랜드의 시그너처 간치니 로고를 더욱 세련되게 재해석한 액세서리 라인 또한 눈여겨볼 것. 계속 읽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패밀리 브랜드의 아트 활동과 사회 공헌 실천자 Anna Zeg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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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밀라노 현지 취재)

“사회에 공헌한다는 것은 희생이 아닌 기쁨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따뜻한 표정, 깊은 눈빛의 안나 제냐는, 제냐 가문의 상징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의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라는 브랜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아트, 그리고 브랜드와는 완전히 분리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제냐 재단 활동까지, 이 모든 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패밀리의 유일한 여성이기도 하다. 패션 브랜드를 넘어 사회적인 기업,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정적인 이탈리아 패밀리 브랜드에서 패션 브랜드의 의미 그 자체를 신장시키고, 본질을 추구하는 패밀리 정신을 이어가며 뜻깊은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안나 제냐를 이탈리아 밀라노 제냐 본사에서 만났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