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문화는 왜 의미 있는 화두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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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혼밥’, ‘혼술’, ‘혼커’, ‘솔로 여행족’, ‘1인 창업자’ 등 혼자 놀고 쉬고 일하기를 선호하는 ‘나 홀로족’이 눈에 많이 띈다. 벗이 없어서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솔로’를 고집하는 것이다. 거미줄같이 얽혀 있는 사회 관계망 속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언제나 ‘접속’ 상태인 디지털 생활 방식에 시달리는 인간이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고 가장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홀로움’의 미학을 추구하는 건 생존 본능이자 지혜의 발현으로 보인다. 이 같은 맥락에서 미국의 신학자 폴 틸리히는 혼자 있는 고통을 ‘외로움(loneliness)’으로, 혼자 있는 즐거움을 ‘고독(solitude)’으로 구분하기도 했다. 고독력(孤獨力) 예찬론자들의 흥미로운 얘기를 들어보자. 계속 읽기

톰 포드 뷰티 네롤리 포르토피노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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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 뷰티는 네롤리 포르토피노 컬렉션의 새로운 향수 ‘네롤리 포르토피노 포르테’를 선보인다. 톰 포드가 이탈리아 휴양지로 떠난 여행에서 받은 영감으로 탄생시킨 향수로, 풍부한 플로럴 향과 우드, 레더 향을 조합해 화려하면서로 상쾌한 향조가 매력적이다. 계속 읽기

The Mastery of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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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2018년 시계 트렌드는 복각 워치, 스포티즘, 그리고 컴플리케이션 워치, 이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브레게 역시 올해 바젤월드에서 이런 면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_브레게 CEO 티에리 에스링거
브레게의 유구한 마린 전통을 더욱 젊고 스포티하게 재해석한 ‘뉴 마린’ 워치부터 오랫동안 기다려온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컬렉션의 신제품까지, 올해 바젤월드에서 첫선을 보인 브레게의 핵심 시계들이 이 페이지에 펼쳐진다. 계속 읽기

It’s Hot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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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포토그래퍼 박건주

생동감 넘치는 서머 네일을 완성해줄 ‘디올 폴카 도트 컬러 앤 도트 매니큐어 키트’는 비비드한 아주르 블루 컬러 위에 도트 패턴을 더할 수 있도록 도팅 툴을 세트로 구성했다. 화이트 컬러나 베이지 컬러 네일 에나멜에 도팅 툴을 담가 컬러를 묻힌 후 콕콕 찍어 바르면 개성 있는 도트 패턴 네일이 완성된다(7ml 4만1천원). 비키니를 입을 때 탄력 있는 보디라인만큼 중요한 것이 매끄러운 피부다. ‘톰 포드 뷰티 쏠레이 블랑 쉬머링 보디 오일’은 은은한 골드 펄을 함유한 퍼퓸 오일로, 쇄골, 종아리 등에 가볍게 뿌려주면 향긋하고 섹시한 피부를 완성한다. 끈적임이 없고 은은한 골드 펄이 미세하게 분사되어 자연스럽다(100ml 12만원). 석양이 지는 오후, 반짝이는 빛을 담은 립글로스 ‘샤넬 레브르 쌩띠양뜨 602호’는 은은한 펄이 함유된 코럴 컬러가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5.5g 4만원). 실크처럼 부드러운 텍스처의 4구 아이섀도 ‘샤넬 앙프린떼 드 데저트’는 은은한 빛을 머금고 파도 모양으로 쌓인 모래언덕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석양 아래 반짝이는 모래를 연상케 하는 코퍼 브라운과 골든 베이지 컬러, 그리고 그늘이 드리운 소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브라운과 카키 그린 컬러가 강렬한 여름의 느낌을 표현한다(2g 8만1천원). ‘랑콤 옹브르 이프노즈 스틸로 썸머 퍼플’은 평화로운 휴가를 만끽하는 파리의 연인을 뮤즈로, 우아한 바이올렛 컬러를 담은 서머 한정판 스틱 아이섀도다. 아이라인처럼 눈꼬리 끝에만 포인트를 주면 과하지 않으면서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1.4g 3만8천원대). 지중해 부겐빌레아 꽃과 강렬한 태양에서 영감을 받은 오렌지빛 레드 컬러의 ‘랑콤 샤인러버 틴트 밤’은 분위기가 무르익은 여름밤, 생기 있게 반짝이는 입술을 선사할 것(3.2ml 3만7천원대). 보헤미안의 자유로운 영혼을 담은 패키지가 돋보이는 ‘맥 바이브 트라이브 파우더 블러쉬 어도비 브릭’. 톤 다운된 레드빛이 감도는 핑크 섀도로, 햇볕에 건강하게 그을린 듯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한다(6.26g 3만5천원대). 스틱 타입의 카키 컬러 아이섀도인 ‘랑콤 옹브르 이프노즈 스틸로 썸머 카키’는 특별한 테크닉 없이 눈에 슥슥 그어 펴 발라주면 이국적인 서머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1.4g 3만8천원대). 박스 패키지에 현대미술가 콘스탄틴 카카니아스의 관능적인 일러스트를 더한 ‘나스X콘스탄틴 카카니아스 듀얼 인텐시티 블러쉬 섹슈얼 콘텐트’는 따스한 태양 빛을 머금은 샌드 피치, 소프트 라즈베리 컬러를 표현한 블러시다. 양 볼은 물론 눈가, 턱 선, 쇄골 등에 터치하면 부드럽게 반짝이는 서머 메이크업이 탄생한다(6g 7만4천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