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은 왜 식품관에 몰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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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18세기를 주름잡았던 프랑스의 법관이자 대단한 미식가였던 브리야 사바랭은 도덕적 관점에서 “미식은 조물주의 질서에 대한 암묵적인 인종(忍從)”이라고 했다. 살기 위해 먹어야만 하는 인간에게 조물주는 ‘미식’을 식욕으로 권고하고, 맛으로 지원하며, 쾌락으로 보상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오늘날, 건강에 유익하면서도 맛난, 진정한 미식의 세계를 둘러싼 경제 논리에 자극받아 움직이는 주체들도 반가워할 만한 대목이다. 전 세계적으로 레스토랑과 마켓, 고메 숍을 총망라한 ‘미식의 메카’ 푸드 콤플렉스(food complex)가 각광을 받는 가운데, 국내 주요 백화점이 펼치는 ‘강남 스타일’의 프리미엄 식품관 경쟁이 흥미롭다. 계속 읽기

<당첨자발표> 117호 기사에 댓글을 남기면 오엠의 베스트 셀러 토너와 클렌징 밀크를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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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응모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엠 이벤트 당첨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클렌징 밀크 jinj0707 witemilk sandra1120 soprano55 abejaz 토너 leepark49 koko5050 decree mk18753 suyeon1040 당첨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샤넬 수블리마지 라 크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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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피부 재생과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스킨케어 제품 ‘수블리마지 라 크렘’을 선보인다. 크로노 추출 기술을 사용해 바닐라에서 원료의 손상 없이 추출한 활성 성분인 에페메르 드 플래니폴리아를 담아내 피부 보습은 물론 탄력 강화, 모공 축소, 주름 방지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산뜻하고 가벼운 수블리마지 라 크렘 텍스쳐 파인과 벨벳 제형의 수블리마지 라 크렘 텍스쳐 수프림으로 구성되며, 1월 2일부터 전국 샤넬 매장에서 판매한다. 문의 080-332-2700 계속 읽기

CNP Rx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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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P Rx는 가을을 맞아 안티에이징 관리와 각질 케어를 위한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한다. ‘스킨 레쥬버네이팅 미라클 에센스’와 ‘스킨 리바이브 비타 에이 콘투어 크림’은 CNP Rx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안티에이징 효과가 탁월하다. 먼저 스킨 레쥬버네이팅 미라클 에센스로 각질을 제거하고 탄력을 살린 후, 피붓결을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스킨 리바이브 비타 에이 콘투어 크림을 꼼꼼히 바르면 피부를 한결 투명하고 탄탄하게 가꿀 수 있다. 080-023-7007 계속 읽기

Selection – No. 137

2월 29, 2016

신세계백화점 글로벌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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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쇼핑의 메카인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리뉴얼 작업을 통해 서울의 첫 면세점을 공개하며 ‘글로벌 신세계’로서 재도약을 시도한다. 신관 8층부터 12층까지 총 5개 층으로 구성되었으며 럭셔리 패션 브랜드, 하이 주얼리, 코즈메틱, 전통 수공예품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웠다. 계속 읽기

Hot in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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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무더운 여름에는 핫하고 생기 넘치는 컬러로 포인트를 줄 것! 과감한 색상의 메이크업 아이템뿐 아니라, 반짝이는 태양 아래 당신의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글로시해 보이게 해줄 하이라이팅 파우더까지, 오직 이번 여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뷰티 서머 리미티드 제품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ART+CULTURE ′19 SUMMER SPECIAL] Masterly Tales_Saint-Rémy de Prov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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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아비뇽에서 차로 30분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면 프로방스에서 요즘 꽤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작은 도시, 아니 ‘마을’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법한 아담한 매력을 품은 생레미 드 프로방스(Saint-Re´my de Provence)가 나온다. 올리브 향이 공기에 배어 있다고 느낄 정도로 올리브나무가 풍성하게 뒤덮고 있는 이 사랑스러운 소도시는 당대의 예언가로 이름을 떨쳤던 노스트라다무스의 고향으로 프랑스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전 지구적인 유명세는 프로방스의 ‘반 고흐 루트’에 포함된 덕분에 얻은 것이다. 고흐의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인 ‘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을 비롯해 1백50점이 넘는 작품이 탄생한 무대이기 때문이다. 1889년 5월, 아를에 머물던 고흐는 귀를 자르는 사건 뒤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지 못해 북동쪽으로 24km 떨어진 생레미의 생폴 드 모솔(Saint-Paul de Mausole) 수도원의 정신병동에 입원해 1년간 창작을 이어갔다. 이제는 관광 명소가 된 이 요양원을 찾아, 그리고 더불어 생레미의 풍광을 감상하러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든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