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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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는 2016년 S/S 시즌을 맞이해 기능성이 뛰어난 여성용 트렌치코트 ‘고비’를 제안한다. 투웨이 칼라와 더블 버튼, 탈착 가능한 벨트 등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도시 생활과 야외 활동을 모두 고려해 코튼과 테크니컬 나일론을 결합한 첨단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방풍과 방수 기능은 물론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청담 전문점 및 전국 백화점 몽클레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514-0900 계속 읽기

Cʼest Noë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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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sponsored by lacoste

2006년부터 매년 브랜드 시그너처 피케 폴로 셔츠를 독창적인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개하는 라코스테의 홀리데이 컬렉터 시리즈. 이번엔 샤넬과 토즈 등 여러 글로벌 패션 하우스와 함께 환상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세계적인 프렌치 비주얼 아티스트 장 폴 구드와 손 잡았다. 그만의 풍부한 상상력과 위트 있는 그림 언어로 담아낸 2016 라코스테 홀리데이 컬렉터 시리즈. 계속 읽기

Bride in bl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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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혜미, 이주이 | 어시스턴트 조소희  |  헤어 조미연 | 메이크업 유혜수 | 모델 바리아(Varya) | 플라워 스타일링 하수민(그로브) |photographed by jang duk hwa

부드러운 감촉과 황홀한 빛을 만끽하는 이 순간, 여름날 꽃처럼 피어난 신부의 초상. 계속 읽기

happy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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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스타일리스트 신원선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성탄절이 늘 설레고 기대되는 건 성인이 되어도 마찬가지다. 뷰티 브랜드들 역시 이런 우리의 마음을 아는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위트 있고 풍성한 구성의 기프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매혹적인 파티 룩을 연출하고 싶거나 고마운 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뷰티 … 계속 읽기

시세이도 자외선 차단 파운데이션 베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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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가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도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베스트 파운데이션을 제안한다. 번들거리는 피지를 조절하는 ‘선 프로텍션 컴팩트 파운데이션’과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의 ‘리퀴드 파운데이션’, 휴대와 수정 메이크업이 간편한 ‘선 프로텍션 스틱 파운데이션’까지 총 3개의 제품으로 선보여 취향과 용도,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문의 080-564-7700 계속 읽기

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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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나스 벨벳 매트 스킨 틴트 바르자마자 완전히 빠져든 제품. 아무런 도구 없이도 얼굴이 매끈하고 부드럽게 슥슥 발린다.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연출해주면서도 촉촉하고, 건조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가벼운 외출 시, 운동 전에 사용해도 좋다. 아홉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도 넓다. 50ml 6만3천원. 문의 02-6905-3747 _by 에디터 배미진

시슬리 소 컬 마스카라 말 그대로 엄청난 컬링 효과를 갖춘 마스카라. 비타민 펩타이드를 함유한 포뮬러로 눈썹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해줄 뿐만 아니라 속눈썹 뿌리의 케라티노사이트 증식을 촉진해 속눈썹을 길고 튼튼하게 강화하는 효과를 낸다. 10ml 6만5천원. 문의 080-549-0216 _by 어시스턴트 김수빈

끌레드뽀 보떼 옹브르 크렘므 솔로 브러시 없이 손가락만 이용해도 뭉침 없이 간편하게 메이크업할 수 있는 촉촉한 크림 타입의 아이섀도. 매끄러운 크림이 바르는 즉시 가벼운 파우더 텍스처로 바뀌면서 눈꺼풀의 유분을 잡아주어 쉽게 번지지 않고 밀착감이 뛰어나다. 또 펄이 칙칙함을 방지해 장시간 컬러를 화사하게 유지해준다. 2g 6만원대. 문의 080-564-7700 _by 에디터 이지연

에르보리앙 유자 더블 로션 수분층과 피부 깊숙이 영양을 공급하는 오일층으로 구성된 에센스 토너로, 상큼한 유자 향이 기분을 한결 산뜻하게 해준다. 피붓결을 따라 정돈해주는 간단한 방법으로 깊이 있는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 190ml 4만원. 문의 02-3014-2966 _by 어시스턴트 김수빈

샤넬 루쥬 코코 스틸로 촉촉한 발림성과 뛰어난 발색력이 기대 이상이다. 사과 씨 추출물과 식물 오일을 함유해 립밤과 같은 강력한 보습을 선사하며, 즉각적인 플럼핑 효과를 준다. 2g 4만1천원. 문의 02-3708-2007 _by 에디터 이지연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로제 피렌체의 수도사들이 만드는 화장품이 한국 시장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게 된 데는 바르자마자 촉촉해지는 전설적인 이 제품의 역할이 컸다. 용량도 충분하고 향기도 매력적인, 쓰면 쓸수록 깊이 빠져드는 제품이다. 250ml 3만8천원. 문의 02-546-1612 _by 에디터 배미진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사실 시크한 블랙 & 골드 패키지만 보고 구매를 결정한 쿠션 팩트다. 메이크업을 수정하거나 식사 후 거울을 볼 때 우아하게 꺼내 들 수 있는 패키지까지 더했으니 어찌 소장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바르지 않은 듯한 가벼움과 뛰어난 커버력은 동일하되 톡톡 두드릴수록 더해지는 광채와 보습 효과가 기존 파운데이션보다 더 만족스럽다. 14g 7만5천원대. 문의 080-347-0089 _by 에디터 권유진

프레쉬 코코아 바디 엑스폴리언트 달콤한 초콜릿,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자. 뚜껑을 열자마자 진한 초콜릿 향을 풍기는 이 보디 스크럽은 맛보고 싶을 만큼 향과 질감이 리얼 초콜릿을 연상케 한다. 건조한 피부의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에 보습 효과를 더하는 카카오 껍질 가루와 카카오 시드 버터, 카카오 추출물이 핵심 성분이다. 240g 6만8천원대. 문의 080-822-9500 _by 에디터 권유진

맥 브라우즈 아 잇 빅 브로우 펜슬 코켓 집 앞에 갑자기 찾아온 남자 친구의 호출에도 눈썹은 반드시 그리는 것이 여자들이다. 그만큼 탐스러운 아치형 눈썹은 동안의 상징이자 얼굴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부분. 에디터의 눈썹은 짙고 숱이 많은 편이라 부족한 부위만 살짝 터치하는데, 그만큼 본연의 눈썹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아이브로 펜슬을 고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그런 점에서 맥 빅 브로우 펜슬은 여러 번 덧칠해도 뭉치지 않으며 컬러 또한 자연스러워 앞으로도 쭉 애정할 듯하다. 1.19g 2만8천원대. 문의 02-3440-2645 _by 에디터 권유진

에르메스 오 드 네롤리 도레 눈을 감고 향을 온전히 느껴보자. 개인의 경험에 따라 느끼는 바는 다르겠지만 지중해의 햇살과 바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오렌지꽃, 그리고 그곳에서 마시는 시원한 칵테일 한잔이 연상되는 건 비단 에디터뿐일까. 마치 레몬을 한입 베어 물었을 때의 느낌처럼 코끝을 톡 쏘는 시트러스 향을 시작으로,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비누 향처럼 클린한 향이 스치고, 곧이어 이국적이고 따스한 사프란 향으로 은은하게 마무리되는, 천의 얼굴을 가진 매력적인 향수다. 100ml 15만2천원. 문의 02-310-5174 _by 에디터 권유진

클라란스 엑스트라 퍼밍 아이 크림 가격 대비 효과, 안정성, 만족스러운 텍스처는 클라란스의 대부분의 제품이 만족감을 주는 요소다. 특히 이 아이 크림은 부담스럽지 않은 텍스처로 여러 번 덧발라도 매끈하게 스며드는 감촉이 좋다. 눈 밑은 물론 눈꼬리 쪽 잔주름이 짙게 생기는 부위에 더 효과적이라고. 15ml 7만5천원. 문의 080-542-9052 _by 에디터 배미진

모로칸오일 리스토러티브 헤어 마스크 브랜드 이름에서부터 신뢰할 수 있었던 헤어 마스크 팩. 잦은 염색으로 윤기가 없고 푸석한 모발에 일주일에 3회씩 꾸준히 사용해보았더니 모발의 부스스함과 엉킴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모발 컨디션에 따라 모로칸오일 2~3방울을 섞어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500ml 9만9천원. 문의 1666-5125 _by 에디터 이지연

코스메 데코르테 모이스처 리포솜 이 제품의 명성은 잘 알고 있었지만, 사용 전에는 정말 좋을까 의아해했다. 한 병을 다 사용해본 후에는 재구매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건조함으로 고민하는 어머니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촉촉함에 있어서는 즉각적인 효과를 선사한다. 사용할수록 0.1미크론의 초미립자 리포솜 캡슐의 침투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 40ml 12만5천원 문의 080-568-3111 _by 에디터 배미진 계속 읽기

The Return of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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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터 권유진

전설적인 시계들이 화려하게 귀환했다. 올해 바젤월드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시계보단, 과거의 빈티지 워치를 오마주하고 브랜드의 역사적인 아이콘에 집중하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점이 다소 소극적인 변화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하이엔드 워치 시장에서 바젤월드는 기계식 시계를 선보이는 역사적인 현장이라는 점에서 브랜드의 오랜 전통과 유산을 존중하고, 그것에 집중하는 것은 그 어떠한 획기적인 도전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올해 브랜드 창립 2백25주년을 맞이한 지라드 페리고는 하이엔드 워치 매뉴팩처의 기술력과 워치메이킹의 미학을 상징하는 ‘라 에스메랄다 투르비용’을 주력 시계로 소개했다. 유니크하고 미래 지향적인 이 시계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인 3개의 골드 브리지 투르비용은 무려 1백56년 전, 1860년 브랜드 창립자가 처음 개발한 기술이자 1889년 파리국제박람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쓰리 골드 브릿지 포켓 크로노미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이를 보다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라 에스메랄다 투르비용’은 2016년 더욱 강력해진 지라드 페리고의 기술력과 만나 60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지닌 ‘쓰리 골드 브릿지 투르비용 오토매틱 칼리버 GP09400-0004’를 탑재했다. 스위스 시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명의 워치 메이커이자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파텍 필립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이자 성공적인 역사를 쓴 ‘애뉴얼 캘린더 워치’의 출시 20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시계를 선보인다. 1996년에 첫선을 보인 ‘애뉴얼 캘린더 5035’ 모델은 그 당시 ‘올해의 시계’로 선정된 파텍 필립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타임피스다. 1년에 단 한 번, 2월에서 3월로 넘어갈 때 케이스 밴드에 있는 코렉터를 작동시켜 단 몇 초 만에 요일을 수정하는 독보적인 특허 기술을 담았다. ‘2016 파텍 필립 애뉴얼 캘린더 5396’은 칼라트라바 컬렉션의 클래식 라운드 형태의 독창적인 케이스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얻었고, 다이얼 디자인은 옥션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낙찰되었던 1940년대 파텍 필립의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을 회상하게 한다. ‘롤렉스’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마니아라면, 역사적인 항공 워치인 오리지널 롤렉스 오이스터의 유산을 계승하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에어-킹’에 열광할 것이다. 오이스터 워치는 1933년에 휴스턴 등반대와 함께 극한의 기후 조건에서 에베레스트 산 위를 최초로 비행했는데, 이번에 새로 출시한 에어-킹은 비행 역사에서 오이스터가 담당한 역할과 비행 선구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기념비적인 시계다. 40mm 케이스의 새로운 에어-킹은 운항 시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대형 사이즈의 3시, 6시, 9시 숫자 표식과 또렷한 눈금 인덱스를 더한 블랙 다이얼이 돋보인다. 1950년대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의 ‘Air-King’ 레터링을 새겨 이 전설적인 워치의 위상을 한껏 드러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