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거장들과 축제를 만끽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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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소영(<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저자)

벌써 절반이 훌쩍 지나간 2016년을 보다 흥미롭게 보내게 해줄 축제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백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연말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이며, 국내외 거장들의 기념일을 맞아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가 열리고 있다. 특히 탄생 1백 주년을 맞은 미술가 이중섭·변월룡·유영국 전시와 셰익스피어 서거 4백 주기, 모차르트 탄생 2백60주년 기념 행사를 절대 놓치지 마시라. 계속 읽기

Cool&old Britan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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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런던 현지 취재)

도시의 매력은 뭘까? 인류의 재능을 집약한 ‘종합예술’이라는 데 있지 않을까? 도시 경쟁력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21세기에 창의 산업의 메카이자 문화 예술의 허브로 꾸준히 자리매김해온 런던은 그 종합예술의 창조성이 가장 돋보이는 도시 중 하나다. 전통과 모던을 둘 다 품고 있되, 균형감을 절묘하게 유지해나가는 ‘영국적인’ 역량과 감각이 집약된 런던의 개성과 매력은 지구촌을 떠들썩하게 만든 ‘브렉시트 파장’ 이후에도 여전하다. ‘2017~18 한영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양면의 매력을 지닌 ‘브리타니아(Britannia)’ 방식의 창조성을 살펴본다. 계속 읽기

Most 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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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다. 무거운 겨울 아우터는 넣어두고 가볍고 산뜻한 스프링 코트와 재킷 쇼핑에 나설 때다. 계속 읽기

아이잗바바 버건디 버클 클러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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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잗바바는 고급스러운 감성이 느껴지는 트렌디한 ‘버건디 버클 클러치 백’을 선보였다. 버클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2가지 컬러와 소재가 조화를 이루어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전한다. 문의 02-3479-1871 계속 읽기

티파니 아틀라스 오픈 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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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12월을 맞아 ‘아틀라스 펜던트’를 제안한다. 티파니 뉴욕 본사 외벽에 설치한 청동 시계를 재해석한 아틀라스 컬렉션은 ‘전 생애에 걸친 시간의 여정을 축복한다’라는 의미가 있어 홀리데이 시즌 선물로도 제격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오픈 펜던트는 얇고 간결해진 로마숫자를 축으로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해 절제된 화려함을 선사한다. 문의 02-547-9488 계속 읽기

그라프 파리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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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는 럭셔리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 방돔 광장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매장인 ‘그라프 파리 살롱’을 오픈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피터 마리노가 디자인한 이 매장은 비스포크 장식과 특별히 제작된 가구로 채워 18세기 파리의 화려함과 궁전의 모습을 표현했다. 은은하게 빛나는 푸른빛의 녹색, 격자무늬 바닥, 청동 쇼케이스 등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요소로 채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파리 제1 살롱에서는 그라프의 장인 정신과 고유의 디자인으로 완성한 다채로운 타임피스를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2256-6810 계속 읽기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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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는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코닉 주얼리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한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의 신제품 론칭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한 4점의 비주얼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아티스트 겸 포토그래퍼 세리스 듀세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수천 개의 못과 나사를 투명한 와이어로 연결해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 브레이슬릿의 형태를 완성해 이목을 끌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