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는 창립 1백50주년을 기념해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1백50주년 에디션’을 선보인다. 주빌레 컬렉션으로 재탄생된 이번 에디션은 주빌레 컬렉션의 화이트와 블루 다이얼을 적용한 3가지 모델로 만나볼 수 있으며, 12겹의 래커 처리 과정을 거쳐 은은하고 우아한 광택을 자랑한다. 또 IWC의 자체 제작 무브먼트인 69355 칼리버를 장착했으며,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 백 케이스를 통해 정교하게 제작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6905-3682 계속 읽기 →
위스키 디너, 샴페인 디너 등 술과 음식의 창의적인 궁합을 모색하는 각종 정찬 메뉴가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지만 역시 정성을 쏟은 만찬에 가장 품격 있게 어울리는 건 와인일 것이다. 와인 애호가들의 새해맞이에 활기를 더할 수 있는 참신하고 우아한 와인 2종을 소개한다. 레드 와인으로는 최근 선보인 ‘무똥까데 빈티지 에디션’을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의 와인 명가인 바롱 필립 드 로칠드의 브랜드인 ‘무똥까데’는 연간 1천7백만 병이 판매된다는 보르도 와인의 강자인데, 이 중 빈티지 에디션은 특히 메를로 품종의 비중을 높여 부드러움을 한층 살렸다고 한다. 최근 ‘무똥까데 빈티지 에디션 2011’이 국내 시장에 선보였는데, 블랙 커런트, 체리 등 검붉은 과일 향에 스모키 향을 살짝 더한 매력적인 와인이다. 무똥까데의 브랜드 매니저를 맡고 있는 윤영선 과장은 “무똥까데 빈티지 에디션은 바롱 필립 드 로칠드의 전통 생산방식에 따라 만들었으며, 초창기 레이블을 그대로 재현하는 등 부단한 혁신의 전통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쏟은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화이트 와인으로는 뉴질랜드 말버러 지역의 와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이 눈에 띈다. 매번 새로운 빈티지가 나올 때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온 브랜드다. 기후변화가 심했던 2012년과 달리 지난해는 날씨의 축복으로 인해 최상의 조건을 갖췄던 만큼 2013 빈티지 와인은 더욱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다. 라임 껍질과 자몽, 복숭아 등 과실의 풍미가 빼어난데다 미네랄의 균형감도 탁월해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13’이 완성도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계속 읽기 →
21세기의 모든 패션과 아이콘을 대변하는 블랙 컬러의 위력은 워치의 세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세라믹 소재에서 느껴지는 반짝이는 블랙과 은근한 매력의 무광 앨리게이터 밴드, 강렬한 블랙 자개 다이얼까지 다양한 얼굴을 가진 블랙 워치 컬렉션. (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크로노스위스 블랙 그랑 오푸스 크로노스위스를 대표하는 …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