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우먼 2014 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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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우먼이 F/W 시즌을 맞아 모던하고 건축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미니멀 룩을 제안한다. 새로운 아티스트 디렉터로 영입한 제이슨 우는 양가죽 소재를 믹스한 간결한 슬리브리스 톱과 심플한 롱스커트로 현대 도시 여성의 세련된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블랙 로퍼와 군더더기 없는 토트백을 매치하면 완벽한 보스 우먼 스타일이 완성된다. 문의 02-2104-9178 계속 읽기

브리오니 포멀 슈즈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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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오니는 신년을 맞아 세련되고 품격 있는 남성을 위한 선물 아이템 ‘포멀 슈즈 컬렉션’을 제안한다. 블랙과 브라운 2가지 컬러와 부드러운 송아지가죽을 사용해 군더더기 없는 멋스러운 라인이 가장 큰 특징으로, 품위 있고 우아한 남성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문의 02-6905-3760 계속 읽기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3.0 수분 크림 슈퍼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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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템이 5월을 앞두고 아쿠아수르스 3.0 수분 크림 슈퍼 사이즈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기존 사이즈보다 2.5배 커진 넉넉한 용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캘리그래피 메시지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생각대로 될 거야’ 등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문의 080-022-3332 계속 읽기

time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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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시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그 발전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새로운 소재 개발과 더욱 완벽해진 오토매틱 무브먼트, 눈에 띄지 않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마감하는 최고의 하이엔드 시계까지 눈부신 변화로 가득 찬 새로운 시계의 발전은 결코 쉬는 법이 없다.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까르띠에 델리스 … 계속 읽기

에게해를 배경으로 한 화이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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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글 주느비에브 도르티냑(Jeneviève Dortignac)  | 번역 김미진 | photographed by 앙리 델 올모(Henri Del Olmo)

카보 타구 호텔의 흰색 건물들은 미코노스 섬의 전통 가옥 형태를 모던하고도 럭셔리하게 재해석한 것이다. 그리스의 섬들이 흩뿌려진, 끝이 보이지 않는 푸른 물결을 마주하고 있는 이곳에서라면 태양 아래 나른하게 늘어지는 달콤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1 스위트룸에서는 한없이 바다로 이어지는 … 계속 읽기

Sweet Time in 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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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겐트는 벨기에 중앙에 위치한 교육과 전통의 도시다. 유럽 문화가 활발하게 교류되는 이곳은 덕분에 산업과 예술이 발달해 오래전부터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예술가와 학자, 사업가가 머물다 가는 곳이다 보니 도시 곳곳은 매력적인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현대적인 것과 아름답고 실용적인 사상이 조화를 이루어 골목골목 이어진 풍경은 보물을 구경하는 기분마저 들게 한다. 햇살 가득한 수로, 또각또각 구두 소리 나는 돌길. 그리고 그 고풍스러움 안에 가득한 새로움, 골목 사이에 숨어 있는 비밀스러운 장소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계속 읽기

새해를 장식하는 우아한 와인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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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위스키 디너, 샴페인 디너 등 술과 음식의 창의적인 궁합을 모색하는 각종 정찬 메뉴가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지만 역시 정성을 쏟은 만찬에 가장 품격 있게 어울리는 건 와인일 것이다. 와인 애호가들의 새해맞이에 활기를 더할 수 있는 참신하고 우아한 와인 2종을 소개한다. 레드 와인으로는 최근 선보인 ‘무똥까데 빈티지 에디션’을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의 와인 명가인 바롱 필립 드 로칠드의 브랜드인 ‘무똥까데’는 연간 1천7백만 병이 판매된다는 보르도 와인의 강자인데, 이 중 빈티지 에디션은 특히 메를로 품종의 비중을 높여 부드러움을 한층 살렸다고 한다. 최근 ‘무똥까데 빈티지 에디션 2011’이 국내 시장에 선보였는데, 블랙 커런트, 체리 등 검붉은 과일 향에 스모키 향을 살짝 더한 매력적인 와인이다. 무똥까데의 브랜드 매니저를 맡고 있는 윤영선 과장은 “무똥까데 빈티지 에디션은 바롱 필립 드 로칠드의 전통 생산방식에 따라 만들었으며, 초창기 레이블을 그대로 재현하는 등 부단한 혁신의 전통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쏟은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화이트 와인으로는 뉴질랜드 말버러 지역의 와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이 눈에 띈다. 매번 새로운 빈티지가 나올 때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온 브랜드다. 기후변화가 심했던 2012년과 달리 지난해는 날씨의 축복으로 인해 최상의 조건을 갖췄던 만큼 2013 빈티지 와인은 더욱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다. 라임 껍질과 자몽, 복숭아 등 과실의 풍미가 빼어난데다 미네랄의 균형감도 탁월해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13’이  완성도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