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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Culture Edition> 총괄 에디토리얼 디렉터 고성연 

종이 위에 연필로 섬세한 그림을 그리는 김덕훈 작가의 개인전. 작가는 개별적 사회현상의 근저에 자리 잡고 있는 세계와 실재의 근본적 양상을 연필 드로잉을 통해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첫 번째 전시 <Weeping Willow>의 연장선상에 있다. 작가는 수양버들을 통해 고정된 개체가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는 다양체로서의 세계를 보여준다. 흥미로운 것은 이번 전시에서 무게중심이 수양버들에서 ‘사건’으로 이동했다는 점. 수양버들이 만든 새로운 공간에서 작품 속 인물들은 가늘게 진동한다.
전시 기간 11월 15일~12월 4일
문의 htpp://mrgg.zz.vc 계속 읽기

폴 스미스 주니어 대구 대백플라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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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 주니어가 지난 9월 27일, 대구 대백플라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이는 지난 4월 롯데백화점 잠실점 9층에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한 이후 두 번째 단독 매장으로, 대구 지역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오픈 기념으로 모든 구매 고객과 구매 금액별 고객에게 특별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6957-5815 계속 읽기

시간을 초월한 에르메스 남성의 세계, 아 프로포 돔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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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A` Propos d’Hommes(아 프로포 돔므: 에르메스 남성에 관하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에르메스 남성 컬렉션의 오랜 역사와 풍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이번 행사는 남성복, 실크 제품, 가방, 가죽 제품, 신발, 시계, 향수 등 에르메스 남성 컬렉션의 모든 아이템을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는 기회였다. 전시장 입구로 들어서면 보이는 ‘에르메스 구두 계단’은 하늘로 끝없이 이어지는 듯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행사장 무대 벽면에는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와 함께 작업한 ‘8 Cravates’를 설치했다. 이는 9개의 새로운 타이 디자인 패턴을 디지털로 구현한 작품으로,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에 있는 타이의 패턴이 활성화되어 재미를 더했다. 실크 타이, 모자 등을 착용한 후 사진을 찍는 ‘디지털 포토 스튜디오’와 스크린에서 선보이는 8개의 룩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면 자신의 얼굴과 합성되는 ‘디지털 피팅 룸’ 등 직접 체험해보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는 점도 흥미롭다. 뿐만 아니라 아카이브 가죽 재킷을 갤러리 공간처럼 꾸민 ‘가죽 재킷 전시’, 총 32개의 그레이-블랙 캐시미어 수트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공간, 에르메스 캐시미어 니트 웨어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캐시미어 옷장’ 등으로 에르메스만의 역동성과 우아함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파리에서 특별히 초대된 세계적인 모델은 트렌치코트 안에 에르메스 시계를 몰래 숨겨둔 후 서프라이즈 쇼로 시계를 보여준다든지, 에르메스 안장을 어깨에 올려놓고 돌아다니거나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춤을 추는 등의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문의 02-3015-3251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