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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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4, 2019

에디터 장라윤 | 포토그래퍼 박재용

Soap therapy
가볍고 상쾌한 비누 향이 폴폴. 뽀득뽀득 개운한 가을 비누 8.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에르메스 트윌리 데르메스 퍼퓸드 솝 진저, 투베로즈, 샌들우드 등 세 가지 향을 담았다. 매일 거품 목욕하듯 섬세한 향을 입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준다(100g×3 9만원). 프레쉬 아이코닉 컬렉션 오벌솝 프리지아 풍성한 화이트 플로럴 향을 머금어 꽃으로 가득한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250g 2만2천원). 조말론 런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솝 톡 쏘는 라임 바질과 은은하고 산뜻한 만다린 향이 묘한 중독성이 있다. 현대적이고 클래식한 향(100g 3만3천원). 끌레드뽀 보떼 시나끄티프 사본 비누 하나를 제작하는 데 4개월이 걸린다. 이중 세안이 필요 없는 원샷 클렌저로, 고농축 수분 에센스 한 병을 담은 강한 보습력이 특징(100g 13만8천원대). 러쉬 술타나 오브 솝 씨 없는 말린 건포도와 살구, 베르가모트가 어우러져 최강의 보습 효과를 발휘한다(100g 9천원). 록시땅 에르베 퍼퓸드 솝 프로방스 자연에서 찾은 프레시한 와일드 그라스 향이 은은한 보디 앤드 핸드 전용 퍼퓸드 솝(100g 9천원). 이솝 바디 클렌징 슬랩 인위적인 향과 색, 수지, 거품을 내는 재료를 포함하지 않은 촉촉한 식물성 비누로, 타히티 라임 향이 난다(310g 2만7천원). 샤넬 N°5 르 싸봉 가볍고 풍부한 거품이 특징. 샤넬 N°5 향이 보호막처럼 부드럽고 은은하게 피부를 감싸준다(150g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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