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loneliness
갤러리
모델 Robby Davidson | 헤어 메이크업 Jenny O |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 photographed by jung ji eun
이른 봄의 스산함과 사막의 황량함이 주는 치명적인 매력. 그리고 그 낯선 분위기에서도 왠지 익숙한 묘한 느낌. 새로운 시즌에 선보이는 빅 하우스들의 남성을 위한 뉴 룩과 많이 닮았다. 계속 읽기
Utility chic
갤러리
에디터 이지연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어시스턴트 이세영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봄맞이 쇼핑의 포커스는 단연 아우터다. 여기 랑방스포츠만의 감성을 담아 블레이저 재킷부터 유틸리티 아우터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스프링 아우터를 눈여겨보자. 라이트한 기능성 소재로 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멋스럽기까지 해, 올봄 스타일리시한 남성들의 필수 아이템이 되어줄 것이다. 계속 읽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패밀리 브랜드의 아트 활동과 사회 공헌 실천자 Anna Zegna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밀라노 현지 취재)
“사회에 공헌한다는 것은 희생이 아닌 기쁨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따뜻한 표정, 깊은 눈빛의 안나 제냐는, 제냐 가문의 상징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의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라는 브랜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아트, 그리고 브랜드와는 완전히 분리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제냐 재단 활동까지, 이 모든 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패밀리의 유일한 여성이기도 하다. 패션 브랜드를 넘어 사회적인 기업,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정적인 이탈리아 패밀리 브랜드에서 패션 브랜드의 의미 그 자체를 신장시키고, 본질을 추구하는 패밀리 정신을 이어가며 뜻깊은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안나 제냐를 이탈리아 밀라노 제냐 본사에서 만났다.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