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에도 계속되는 하이엔드 카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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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세상에 이미 자동차는 많고 많다지만 유혹적인 신차는 언제나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올가을에도 디자인이 됐든 성능이 됐든 희소성이 됐든 하이엔드 카의 진화는 멈출 줄을 모른다. 뉴 7시리즈로 ‘럭셔리 드라이빙’의 새 차원을 보여주고 있는 BMW 역시 탄생 1백 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를 통틀어 1백 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BMW 인디비주얼 7시리즈 더 넥스트 100 이어스’ 에디션을 선보였다(국내에는 750Li xDrive 기반의 단 2대만 판매). 전 세계에서 단 1백 대만 판매되는 유일한 글로벌 에디션이라고. BMW를 상징하는 인디비주얼 외장 색상으로 새롭게 개발된 ‘센테니얼 블루(Centennial Blue)’ 컬러가 단연 돋보이며 내장 소재나 전반적인 인테리어 요소들도 최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BMW는 ‘ 베스트셀링 가솔린 모델인 528i에 첨단 안전주행 보조 시스템과 럭셔리 가죽 소재 등 최고급 옵션을 새롭게 추가한 528i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였다. 이탤리언 럭셔리 감성을 대표하는 브랜드 마세라티는 올해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콰트로포르테(The New Quattroporte)’를 국내 시장에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선보인 6세대 콰트로포르테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마세라티의 디자인 철학인 ‘럭셔리와 스포츠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하기 위해 프런트 그릴에 상어 코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참신한 요소들이 대거 반영됐다. 10월 중 신차를 내놓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SUV 라인업을 확장해 눈길을 끈다. S-클래스 기반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더 뉴 GLS, 그리고 SUV와 쿠페를 결합한 형태의 브랜드 최초 ‘스포티 SUV’인 더 뉴 GLE 쿠페’가 그 주인공들. 페라리는 최근 파리모터쇼에서 브랜드 70년 기념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면서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한 4인승 모델인 ‘‘GTC4루쏘 T’도 세계 최초로 공개해 화제가 됐다. 계속 읽기

Fine L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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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서민아(리빙 칼럼니스트)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조명은 주위를 밝히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뿐만 아니라 오브제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기능적인 것은 물론이고, 포인트 인테리어로도 손색없는 테이블 램프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세계적인 권위의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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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지난해에 이어 오는 10월 10~13일 롯데 호텔 서울에서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전시가 개최된다.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 : The Grand Prix D’Horlogerie De Gene`ve)는 2001년 스위스 제네바 주의 후원을 받아 공공 이익 기관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하이엔드 워치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 계속 읽기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R8 LMS컵 2016 한국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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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R8 LMS컵 2016 한국 경기를 성공리에 마쳤다.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한 제 7, 8 라운드 경기는 라운드별로 점수를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우디 R8 LMS컵 종합 부문, 아마추어 드라이버 부문, 마스터즈 부문, 팀 부문 등 총 4가지 타이틀로 승부를 겨뤘다. 아우디 코리아는 레이서 유경욱 선수가 소속된 ‘팀 아우디 코리아’로 4년 연속 대회에 참가했으며, GT3 경주에 맞춰 특별히 설계한 아우디 R8 LMS 차량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문의 02-6009-0000 계속 읽기

Empathetic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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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정주

 

BMW 뉴 7 시리즈와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이룬 공감

낭만적 음악 유목민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박종화. 그가 음악과 함께해온 인생은 모든 게 자연스러웠다. 운명처럼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고, 피아노를 통해 수많은 좋은 인연을 만났다고 했다. BMW 뉴 7 시리즈와의 만남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찾아왔다. 빛나는 기술과 감성을 사회와 소통하고 나누는 훌륭한 매개체로 승화한다는 점에서, 이 둘의 만남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계속 읽기

시몬스 시몬스 갤러리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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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시몬스의 모든 리빙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몬스 갤러리 스토어’를 오픈했다. 아르데코 예술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 공간의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서는 시몬스의 마스터피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뷰티레스트 컬렉션과 다양한 디자인의 프레임이 전시되어 있는 스위트 201(Suite 201)이 자리한 2층, 그리고 베딩 컬렉션인 케노샤 홈으로 채운 3층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갖췄다. 또 수면 패턴, 체형,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최적의 침대를 추천해주는 수면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특별하다. 문의 1899-8182 계속 읽기

<0상공화국>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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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들여다보는 글로벌 미술의 풍경 계속 읽기

BMW 코리아 뉴 X5·X6 비전 100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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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BMW 그룹 창립 1백 주년을 맞아 출시한 한정판 ‘뉴 X5·X6 비전 100 에디션’을 출시한다. BMW를 대표하는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뉴 X5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X6는 온·오프로드에서 민첩한 주행 성능을 보여주며, BMW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X드라이브를 장착해 높은 안정감을 선사한다.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파워를 갖춘 뉴 X5와 X6 비전 100 에디션은 각각 1백 대 한정 생산된다. 문의 080-269-2200 계속 읽기

거침없이 경계를 넘나드는 밀레니얼 세대, 딱딱했던 미술계 지형도 바꿔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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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일러스트 하선경

세계적인 아트 경매업체 소더비와 한류 아이콘 빅뱅의 탑이 손을 잡았다. 오는 10월 3일 홍콩에서 열리는 소더비 경매에 탑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아시아 현대미술품 25여 점을 내놓는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 집안의 후손이기도 한 탑이 아트 애호가라는 사실은 이미 어느 정도 알려져 있지만, ‘큐레이터라니, 파격 아니냐’는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경계를 허물어뜨리면서 다채로운 영역에서 재주를 발휘하는 밀레니얼 세대 아티스트답게 당차고 생기 넘치는 탑의 행보는, 변혁의 시대에도 유난히 보수적이고 느릿느릿한 미술계에 여러모로 참신하고도 의미 있는 파장을 던져줄 수도 있을 듯하다. 계속 읽기

가을을 풍요롭게 해주는 각양각색 프리미엄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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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에 뭇사람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는 데 한몫을 톡톡히 한 시원한 맥주를 비롯한 각종 주류는 가을을 훨씬 풍요로워지게 해줄 채비를 갖춘 듯하다. 알싸한 위스키, 상쾌한 샴페인, 부드러운 흑맥주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리미엄 주류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가장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류는 역시 맥주일 것이다. 염소 라벨이 독특한 체코의 흑맥주 코젤다크는 최근 부드러운 맛과 1백42년에 걸쳐 무르익은 정통성을 강조한 ‘뉴 트레디셔널 패키지’를 선보였다. 유럽의 맥주 잡지 <비어 커리어>에서 8차례나 최고 맥주로 선정된 바 있으며, 500ml 캔과 보틀 형태로 나와 있다. 블렌디드 위스키의 대명사 발렌타인은 5대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의 야심작 ‘발렌타인 마스터스’ 뉴 패키지로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로운 보틀 디자인을 내세운 이 위스키는 한국인의 애정을 담뿍 받아온 특유의 부드러움, 플로럴 향과 오렌지 향, 그리고 달달한 바닐라 향의 여운이 특징이다. 공고한 팬덤을 거느린 로얄 살루트는 멋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한정판 에디션을 내놓았다. 네이비 색상의 캔버스 천을 감싸는 가죽 토트백 끈을 길게 풀어 병을 걸어두거나 야외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로얄 살루트 빌 엠버그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토트백의 매력만으로도 끌리는 제품이다.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은 셰리 오크와 파인 오크의 장점만 그러모아 완성했다는 12년 더블 캐스크를 선보였다. 유럽산 셰리 오크의 풍부한 과일 향과 개성 강한 스파이스를 바탕으로 달콤한 미국산 셰리 오크까지 가미해 균형감을 자랑한다. 혹시 아주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샴페인을 찾는다면 2차 절정기를 맞이했다는 ‘돔 페리뇽 P2 1998 빈티지’를 주목할 만하다. 요즘 국내에서도 팬층이 한층 더 두꺼워진 강력한 브랜드 돔 페리뇽의 야심작이다.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