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less Charms of Dub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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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사막에 피어난 한 떨기 꽃 같은 두바이. 이곳이 세계적인 ‘메트로폴리스’로 발돋움한 데는 막대한 자본과 기술만큼이나 ‘불가능은 없다’는 인간의 집요한 의지도 큰 몫을 했다. 그 행보를 이끈 주인공은 부친의 유지를 받들어 무한대의 상상력을 펼쳐놓은 두바이의 통치자 셰이크 무하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다. 혹자는 그가 세계적인 작가 파올로 코엘료가 추천사를 써준 시집을 펴낸 시인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그 창의력의 근간을 찾기도 한다. 하지만 중양(中洋)이라는 세계관이 존재할 정도로 풍부한 아랍권의 문화적 자산도 두바이를 매력적인 창조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토양이 된 듯하다. 계속 읽기

크리스토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단독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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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크리스토플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3층에 오픈한 단독 매장을 통해 프랑스식 라이프스타일과 예술을 선보인다. 1백80년 전통의 프랑스 럭셔리 실버웨어 브랜드 크리스토플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은 세공 기술로 실버웨어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 마르설 반더르스, 오라 이토, 스튜디오 프츠먼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창의성과 함께 그 전통을 이어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자리한 크리스토플 매장은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스테파네 파메티에르가 인테리어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곳에서는 커틀러리 세트, 홈 데코, 기프트 아이템 등 크리스토플의 가치가 담긴 다채로운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계속 읽기

아우디 2016 FIS 스키 월드컵 공식 의전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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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2015/2016 아우디 국제스키연맹 스키 맨즈 월드컵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 2016년 2월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이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테스트 이벤트로, 한국에서 최초로 스피드 종목 경기를 진행했다. 겨울 스포츠 종목에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우디는 이 행사를 위해 방한한 VIP를 위해 아우디 A8 모델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계속 읽기

The Power of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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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파리 현지 취재)

우리는 파리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나? 센 강, 에펠탑, 블랙 일색의 시크하고 세련된 파리지엔의 패션! 이러한 파리의 대표적인 키워드를 뒤로하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비즈니스와 산업적인 관점에서 파리를 들여다보면 한 도시가 지닌 잠재력과 기획력, 중요한 비즈니스를 한자리에 모으는, 마치 자석과도 같은 흡입력에 혀를 내두르게 될 것이다. 이러한 파리의 가치를 다시금 세계에 알리기 위해 프랑스국제전시협회(PROMOSALONS)에서 지난 1월 개최한 행사의 일정을 따라가보면 파리의 모든 문화, 예술, 전시, 비즈니스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다. 계속 읽기

재규어 코리아 올 뉴 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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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코리아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재규어 올 뉴 XF는 풀 LED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와 블레이드 주간 주행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부각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인제니움 디젤엔진,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구조로 가벼워진 차체 중량과 혁신적인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민첩한 핸들링과 뛰어난 주행 역량을 선사한다. 총 7가지 세부 모델로 선보인다. 계속 읽기

Spring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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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이지연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어시스턴트 이세영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골프는 스윙 기술만큼이나 자신감도 중요한 스포츠다. 더욱 얇아진 페이스, 샤프트 성능과 헤드 관용성 등 기존 버전에서 업그레이드한 기술력으로 멋진 스윙과 꿈의 스코어를 선사할 골프 클럽. 계속 읽기

낯선 터키, 잊지 못할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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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나주리(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 차장) | 사진 헬스조선 DB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여행 기획자도 특별한 여행을 꿈꾼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터키의 매력을 찾아 꼬박 8박 10일을 누빈 한 여행 기획자의 이야기. 직접 그곳을 걷는 듯 발에 힘을 주게 된다. 계속 읽기

New China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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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상하이 현지 취재) | 사진 제공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글로벌 미술계에서 ‘차이나 웨이브’의 2막이 열리고 있는 것일까. 2000년대 중반 고공 행진을 하다가 잠시 풀이 죽은 듯싶더니 요즈음 다시금 불타오르고 있는 중국 현대미술. 그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는 작가 스펙트럼도 훨씬 더 넓어졌다. 장샤오강, 팡리쥔, 웨민쥔, 쩡판즈 등 흔히 중국 현대미술 하면 떠오르는 ‘4대 천왕’의 존재감은 여전하지만 그보다는 허리층, 신세대를 아우르는 다각도의 탐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지난 1월 말부터 예술의 본고장 파리에서도 중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면을 담아낸 대형 전시가 열리고 있어 화제다. 파리 16구에 터를 잡은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Fondation Louis Vuitton, FLV)에서 지난 1월 27일부터 다양한 세대의 중국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를 시작했다. 프랑스에서 중국 현대미술에 헌정하는 대규모 전시를 개최한 것은 10여 년 만이라고. 크게 2개의 전시로 나눠져 있는데, 역사적 격동기를 겪은 12명의 작가를 묶은 <본토(本土)>라는 기획전(5월 2일까지)과 FLV 소장품을 소개하는 <컬렉션>전(8월 29일까지)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 이 중 상하이와 베이징을 무대로 활약하는 작가 6명의 현지 스튜디오를 다녀왔다. 이번 호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장환(張洹), 도발적인 스타 작가 쉬전(徐震)의 상하이 스튜디오를 먼저 소개한다. 계속 읽기

지구 반대편, 칠레의 여름에서 건너온 블루베리를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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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소영

우리나라는 혹한이었지만, 칠레는 지금 여름이 한창이다. 남반구 칠레의 여름은 블루베리 수확의 계절인데, 북반구와 반대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블루베리가 제철을 맞는다. 우리나라 농가의 블루베리 시즌이 끝나도 칠레에서 온 제철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는 것. ‘슈퍼 푸드’로 불리는 블루베리는 7가지 효능으로 유명하다. 안티에이징, 심혈관 질환 예방, 암 예방, 노폐물 배출, 다이어트, 모발 성장 촉진, 시력 개선 등이 바로 그것이다. 칠레 신선과일협회(ASOEX)는 칠레의 블루베리를 하루에 200g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1일 권장 항산화 수치(3,000~5,000ORAC)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긴 영토를 보유한 칠레는 북쪽은 아타카마 사막, 동쪽은 안데스 산맥, 남쪽은 파타고니아 빙하, 서쪽은 태평양으로 둘러싸여 있어 병충해로부터 토양을 보호하고 안데스 산맥으로부터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낮에는 뜨겁고 건조하고, 밤이면 차가운 바람이 부는 지중해성 기후이기 때문에 블루베리가 긴 시간 동안 서서히 익어 색이 진하고 당도가 높다. 세계 1위 블루베리 수출국인 칠레의 명예는 이 같은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냥 먹어도 달콤하고, 가열 후에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니 푸아그라, 스테이크 등의 특급 소스로도 활용할 만하다. 계속 읽기

캐논 EOS-1D X Mark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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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16연사와 4K 60p 기능을 갖춘 고성능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를 출시한다. 이는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EOS-1D X의 후속 제품으로, 정확한 동체 추적 능력, 초당 최대 약 16장의 연사, 4K 60p 영상 촬영 등 최고 수준의 기능을 탑재해 고품질의 결과물을 선사한다. 또 캐논의 혁신 광학 기술을 모두 담아내 새로운 사진, 영상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