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Car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얼마 전 서울 신월동 시장 인근에서 일곱 살 정도의 남자아이가 할머니 대신 손수레를 밀고 가다 아우디 차량을 긁어 흠집을 낸 사고가 화제가 됐다. 놀란 손자가 울먹이고 할머니는 어쩔 줄 몰라 했는데, 차량의 주인 부부는 오히려 도로변에 주차해 통행에 방해가 됐다며 정중히 사과하고 아이를 달랬다는 것. ‘명품 차를 탈 만하다’라는 칭찬이 누리꾼들을 통해 퍼졌고, 아우디 코리아는 “해당 차주가 연락해오면 무상 수리를 해드리겠다”라고 나섰다. 자동차 마케터라면 몹시도 부러워할 만한,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훈훈한 ‘스토리’가 아닐 수 없다. 감동 어린 고객 체험담이야말로 오늘날 마케팅의 초점이니 말이다. 그렇다면 고객 스스로 주인공처럼 느낄 수 있는 얘깃거리를 끊임없이 창출해내기 위한 자동차업체의 행보는 어떻게 펼쳐지고 있을까? 계속 읽기

코코브루니

갤러리

영국 왕실 디저트 출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코코브루니가 영국 왕실 가족들의 개인 수석 셰프로 활동한 캐롤린 로브(Carolyn Robb)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한 디저트, ‘The Royal Touch’를 선보인다.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에 사용되었던 초콜릿 비스킷 케이크부터 홈메이드 건강 디저트, ‘리치 & 모이스트 진저 케이크’ 등 왕실 로열패밀리가 즐겼던 디저트를 코코브루니 전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날 수 있다. 문의 02-512-6058 계속 읽기

The Royal Touch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삼청동과 홍대, 한남동 등 트렌디한 거리에서 만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코코브루니. 디저트와 초콜릿, 수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이 멋진 카페에서 영국 왕실의 리미티드 에디션 디저트 ‘로얄 터치’를 선보인다. 계속 읽기

Fantastic World of Spirits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수확의 계절 가을, 풍요로움이 묻어나는 고농도의 ‘브라운 스피릿’이 하나둘 선보이고 있다. 말끔하게 새 옷을 차려입어 눈으로 감상하기에도 흐뭇하다. 그중 ‘왕실 위스키’ 로얄 살루트가 탄생 6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다이아몬드 트리뷰트(The Diamond Tribute)’는 짙은 ‘미드나잇 블루’ 색상의 보틀과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굵은 마개가 돋보이는 제품. 스코틀랜드 스트라스아일라의 창고에서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블렌드로 완성한 프리미엄 위스키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로얄 살루트 마스터 블렌더인 콜린 스콧이 한국을 방문해 브랜드 VVIP들과 함께 위스키 시음회 ‘전설의 연금술, 알케미’를 진행하기도 했다. 알코올 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인류 최초로 습득한 주인공이 아랍의 연금술사들이었다는 역사적 배경을 생각하면 명품 위스키 테이스팅에 걸맞은 이름이 아닐 수 없다. 조니워커 하우스에서 접할 수 있는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품도 눈길을 끈다. 설치미술가인 김병진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숨은그림찾기’ 한정판 패키지는 조니워커(Johnnie Walker)를 구성하는 글자를 조합해 철을 소재로 하나의 형상으로 만들어내 위스키 병을 감싼 모습이 품격을 느끼게 한다. 조니워커 하우스에서만 접할 수 있는 ‘김병진 에디션’은 컬렉션으로서도 꽤 소장 가치가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인 임페리얼은 올해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산업 디자이너 김영세와의 협업으로 청자와 백자를 모티브로 삼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놓았다. 청자와 백자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임페리얼 보틀 특유의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을 적용한 제품으로, 우아한 흰색과 은은한 청자빛을 입힌 2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계속 읽기

1백 세 시대, 경계를 넘는 일의 미학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프랑스어로 ‘일하다’를 의미하는 ‘트라바유(Travail)’의 라틴어 어원은 ‘트리팔리움’(tripalium)이라는 고문 기구라고 한다. 그런데 이 단어는 영어로 ‘여행하다’라는 뜻을 지닌 ‘트래블’에도 영향을 줬다니, 현대인에게 ‘일’은 인생에 걸친 긴 여행처럼 인생의 희로애락을 모두 담고 있다는 점에 비춰볼 때 흥미롭다. 수명 1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아무래도 일의 여정은 더 길어질 수밖에 없을 듯하다. 누구에게나 절대적인 사명일 필요는 없지만 한 가지 직업의 정체성에 갇혀 있지 않는 ‘르네상스식’ 사고가 힘을 얻고 있는 건 우연이 아닌 것이다. 일의 경계를 풍요롭게 넘나드는 네오르네상스를 꿈꾸기 위한 우리의 자세를 곱씹어본다. 계속 읽기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세단, 뉴 아우디 A8

갤러리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세단, 뉴 아우디 A8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7월 A8 아트플렉스 전시장에서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한 단계 올린 아우디의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뉴 아우디 A8’을 출시했다. ‘뉴 아우디 A8’은 다이내믹한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 최상의 안락함 등 아우디의 기업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를 그대로 담아낸 대표적 모델이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좌우 각각 25개의 고광도 LED 램프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면서 운전자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해준다. 코너링 시 조향 방향으로 광도를 높여주는 것이 그 예다. 반면 맞은편과 전방 차량을 동시에 8대까지 감지해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는 방해하지 않는 것이 특징. 알루미늄 차체 기술 ASF(Audi Space Frame)를 적용해 100%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같은 사이즈의 일반 스틸 차체에 비해 40%가량 무게가 덜 나간다. 이는 연비를 향상시켜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최상의 경제성과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2차 추돌 방지 보조 시스템, 주행 중 의도하지 않은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인 아우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야간 운전 시 사람이나 동물을 식별해 알려주는 나이트 비전, 기어 레버 옆 터치식 패드로 조작 가능한 3D 내비게이션과 초음파 센서로 주차 공간 파악이 가능한 톱 뷰 디스플레이 주차 보조 시스템 등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사양을 적용했다. 문의 02-6009-0078 계속 읽기

용평리조트 버치힐 테라스

갤러리

용평리조트 버치힐 테라스 용평리조트에서는 버치힐의 세 번째 작품, ‘버치힐 테라스’를 선보인다. 산의 지형을 따라 자리한 각 객실에서는 자연과 하나된 듯한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주변 객실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설계한 테라스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며 자연을 마주 보는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한다. 문의 02-3272-2940 계속 읽기

<바로 고칩니다> 임페리얼 17년산 임페리얼 위스키

갤러리

임페리얼 17년산 임페리얼 위스키 <스타일 조선일보> 7월호 ‘The Beauty of Modern Korea’ 임페리얼 광고 기사 내용 중 5번 사진의 2013년 출시한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의 임페리얼 위스키는 17년산으로 정정합니다. 문의 02-3466-5700 계속 읽기

Giulio Cappellini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지상 최고의 디자이너들을 발굴해낸 이탈리아 마에스트로 Giulio Cappellini. 이탈리아의 지성 조 폰티(Gio Ponti)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한다는 점에서 밀라노를 칭송했다. 밀라노 출신인 줄리오 카펠리니는 그런 맥락에서 이 도시가 진정으로 자랑할 만한 인물이다. 자신의 이름을 단 명품 가구 브랜드 카펠리니를 이끌면서도 1970~80년대부터 탁월한 감각과 열린 마음으로 다수가 열광하는 ‘이탈리아’에 갇히지 않고 전 세계를 무대로 탁월한 재능을 발굴하고 키워낸 ‘탤런트 스카우터’이기 때문이다. 단지 회사가 고용하는 외부 디자이너와의 관계라기보다는 창조적인 파트십을 일궈내 세계적인 대가가 된 다국적 디자이너들의 ‘대부’와 같은 대접을 받고 있는 카펠리니. 밀라노에서 직접 만난 그의 세상은 여전히 참 둥근 듯했다. 계속 읽기

포칼 와이어리스 시스템

갤러리

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포칼(FOCAL)이 ‘이지야 와이어리스 시스템’을 출시한다. 미니멀한 직사각형 디자인과 정교한 라인, 은은한 빌트인 램프, 모노톤 컬러가 조화를 이루어 절제된 멋을 드러낸다. TV, CD 플레이어, PC을 연결하면 무선으로 간편하게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블루투스 기능이 적용된 태블릿, 스마트폰도 연결 가능하다. 문의 02-549-9081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