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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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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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제품은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Juste un Clou)’ 주얼리 컬렉션이다. 이 컬렉션은 단순하고 평범한 못 모티브를 독특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완전한 주얼리로 탄생시켰다. 주얼리의 테마로는 상상하지 못했던 이 오브제는 강한 개성과 뚜렷한 의지를 지닌 여성 또는 남성의 손목 위에서 강렬하고 시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계속 읽기
Vol.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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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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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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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채수훈 | 메이크업 오윤희 | 스타일리스트 구원서 | 에디터 배미진, 이지연 | photographed by ahn joo young
시대를 초월하는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여배우 김희선과 펜디의 만남. 그녀만의 우아한 애티튜드로 완성한 펜디의 2018 리조트 컬렉션을 공개한다. 계속 읽기
Ally Capell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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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런던 현지 취재)
칸트는 “패션 안에서 바보가 되는 게 패션 밖에서 바보가 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했을 정도로 철학자로서는 드물게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런던을 무대로 떠오르고 있는 알리 카펠리노는 ‘패션 안의 바보’를 가득 품고 있는 듯한 가방 디자이너다. ‘허당’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자신의 작업에서는 진지한 장인 같은 오라가 배어나며, 풍파가 적다고 할 수 없는 시련을 겪어서인지 나름의 진지한 삶의 철학도 지닌 그녀가 사이클을 즐길 때 메는 ‘알리 카펠리노 표’ 가방을 보면 분명 칸트도 반했을 것 같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