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사학자 도널드 서순은 인터넷 시대에 생산되는 문화 콘텐츠는 과거에 비해 일관성이 훨씬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일찌감치 주장했다. 콘텐츠가 ‘파편화’ 양상을 띠며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져 각자 자신이 선호하는 것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이라는 논리다. 실제로 오늘날 미디어 기업이나 광고주가 그토록 갈구하는 ‘관심’을 이끌어내기가 무척이나 힘들어졌다. 다양성이 풍부해진 시대인 만큼 희소가치 또한 늘어난 관심, 그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기 위해 문화 콘텐츠가 똑똑하게 진화하고 있는 것일까? 계속 읽기 →
표지에 소개한 제품은 혜성처럼 등장한 발롱 블랑드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 워치다. 까르띠에 메종의 주얼리 제작과 워치메이킹의 비밀을 담은 여성 시계로, 9.39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1백89개가 세팅되어 있다. 우아한 조약돌 형태의 케이스와 블루 핸즈가 우아하고, 유연한 브레이슬릿은 늘어뜨린 리본처럼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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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선보이는 그라프가 역동적인 디자인과 여성미를 담은 태슬 컬렉션을 소개한다. 구슬을 꿰어 만드는 방식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장식의 형태로 알려져 있으며, 일종의 부적이나 성스러운 제물, 계급의 상징으로 태슬 펜던트를 목에 걸기도 했다. 10.03캐럿 쿠션 컷 콜롬비안 에메랄드, 5.89캐럿 브리올레트 다이아몬드, 21.72캐럿 오벌 셰이프의 카보숑 컷 루비 등으로 구성한 네크리스와 이어링은 그라프 공방의 정교한 기법으로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 문의 02-2256-6810 계속 읽기 →
오메가에서 2014년 가장 주목받은 신제품 ‘씨마스터 300’을 국내 처음 선보인다. 골드와 팔라듐을 혼합해 만든 블랙 세라믹 다이얼, 리퀴드메탈ⓡ로 다이빙 눈금을 새긴 스무드(smooth) 스테인리스 스틸, 강렬한 18K 오메가 세드나™ 골드, 6가지 위치로 조정 가능한 랙-앤-푸셔 클래스프(rack-and-pusher clasp), 그리고 가장 진보된 오메가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마스터 코-액시얼무브먼트까지 진보된 기술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문의 02-511-5797 계속 읽기 →
펜디가 젊은 도시 여성을 위한 모던 백, 바이 더 웨이 백의 뉴 버전을 선보인다. 실용성에서 영감을 받은 바이 더 웨이 백은 4가지 다른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데, 롱 스트랩을 이용하거나 클러치, 토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고, 핸들 부분을 이용해 손에 쥘 수도 있다.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와 옐로 컬러를 추가했으며, 고객의 이니셜을 담을 수 있는 펜던트 참도 장식되어 있다. 문의 02-2056-9022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