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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 2021

에디터 장라윤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물속, 땅, 하늘 위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액티브를 위해 태어난 워치 7.


(위부터 순서대로)


몽블랑 지오스파어 블루 세계 7대 정상에 도전하는 산악 탐험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시계로 12시 방향의 북반구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6시 방향의 남반구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설계됐다. 티타늄 소재의 케이스는 지름 42mm이고, 빙하와 얼음을 연상시키는 딥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매치해 가독성이 좋다. 회전하는 2개의 반구는 월드타임 디스플레이로, 한눈에 전 세계 시간대를 볼 수 있어 해외 산악 탐험에 유용하다. 7백91만원. 문의 1670-4810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마리너 메모복스 베테랑이든 아마추어든 수중에서 활동 시 정확성과 안정성 모두 장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다이버들에게 적합한 시계. 최대 수심 300m 방수 및 파워 게이지 기능으로 다이빙 시계의 기준인 IOS 6425를 엄격히 지켰으며 수면으로 올라갈 시간을 음향신호로 알려주는 알람 기능까지 갖췄다. 케이스 지름은 42mm, 소재는 스틸이다. 2천4백10만원. 문의 02-6905-3998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우라칸 퍼포만테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의 파트너십으로 개발한 두 번째 독점 칼리버 RD630으로 구동한다. 12도 기울어진 밸런스 휠과 우라칸 바퀴 테두리 디자인을 차용한 로터, V10 엔진을 상기시키는 스트럿바 디자인 브리지 등이 멋스럽다. 전 세계 88개 한정 생산한다. 6천8백만원. 문의 02-3213-2244


파네라이 루미노르 마리나 파브리테크 스틸보다 60%가량 가볍고 견고하며 부식에 강한 파브리테크TM 소재로 만든 케이스가 특징. 이 소재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얻은 천연섬유로 소재 과학 분야의 한계에 도전했다는 평을 받는다. 어두운 블루 컬러 그러데이션 다이얼 케이스는 지름 44mm, 시간과 분, 9시 방향 스몰 세컨즈, 3시 방향 날짜 창을 갖추었으며 수심 약 300m 방수와 3일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1천9백만원대. 문의 02-6905-3394


IWC 포르투기저 요트 클럽 크로노그래프 항해용 스포츠 시계로 IWC 자체 제작 89361 칼라버로 구동하며 68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시·분·초 단위의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추었고, 실버 도금 다이얼과 블루 핸즈, 그리고 폴리싱과 새틴 마감이 돋보이는 스틸 브레이슬릿을 조화롭게 매치했다. 케이스 지름은 44mm, 수심 약 60m 방수 가능하다. 1천6백50만원. 문의 02-3440-5876



블랑팡 바티스카프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 그동안 블랙, 메테오, 그레이, 블루 컬러로 선보였던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이 다이얼부터 베젤까지 그린 컬러를 입었다. 오랜 기간 연구한 끝에 탄생한, 빛의 각도에 따라 변하고 때로는 메탈릭한 컬러를 발산하는 섬세한 그린 컬러다. F385 칼리버는 진동수 5Hz로 박동하며 0.1초 단위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케이스 지름은 43.6mm, 나토 스트랩 또는 캔버스 스트랩을 매치할 수 있다. 2천만원대. 문의 02-6905-3367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넥톤 에디션 해양 보호에 앞장서는 비영리 연구 재단 넥톤과 파트너십을 맺고 출시한 모델. 레이저 가공 처리한 블랙 세라믹 다이얼에 매트한 물결 패턴을 장식했고 케이스 백에는 연구 재단을 상징하는 잠수정 메달리언을 새겼다. 오메가는 2030년까지 전 세계 해양의 30%를 보호하겠다는 목표로 바다를 지키고 있는 넥톤의 비전을 존중하며 목표가 실현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7백60만원. 문의 02-3467-8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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